노스캐롤라이나 아우터 뱅크스의 해변에 수 천 봉지의 과자들이 널려 있는 것이 발견되어 주민들이 급히 달려가 ‘수거’하는 일이 벌어졌다.

시민들에 따르면 과자는 밀봉된 상태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상태.

화물선에서 과자를 담은 컨테이너가 떨어졌고 바다를 둥둥 떠다니던 컨테이너가 파손 되면서, 과자가 해변으로 떠밀려온 것으로 보인다.

과자 봉지를 원 없이 주워 담는 주민들은 대단히 행복한 표정이었다고.

한 주민은 ‘값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지만, 횡재를 하는 기분이라 대단히 즐겁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팝뉴스 12.01 12:12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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