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을 하거나 여행을 할 땐 누구나 짐이 가볍기를 원한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보다 더 이러한 야회활동을 할 때 짐 때문에 방해받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소니는 어디에 갔었는지 알아서 기록해주는 ‘입을 수 있는’ GPS 트레킹 기기를 개발했다.
크기 3-1/2인치, 무게 2온스의 ‘GPS-CSI‘를 벨트에 장착하면,
시간과 장소를 15초마다 자동으로 기록해 준다.
GPS 시계를 디지털 스틸 카메라나 캠코더의 타임스탬프(time stamp, 시간기록)에 맞추면 움직이는 매 순간이 기록된다.
소니는 자체 개발한 모션 픽쳐 브라우저(Motion Picture Brows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간을 맞추도록 했다.
이 브라우저는 구글 지도(Google Maps)와 링크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진을 지도에 올려 정확한 위치를 표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는 디지털 이미지가 지도상에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추적할 수 있다.
GPS 추적기의 용량은 31메가바이트로,
약 2주 분량의 GPS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AA 배터리로 작동하는 이 기기는 한번에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미국과 일본의 소비자들은 오는 9월부터 150달러에 이 기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럽에서의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cnet
엉터리 생각
이것을 잠수인이 물속에 들고 들어가면 그사람의 행적을 체크할 수 있는
그래서 다이빙로그를 쓰는데 도움이 되는 기기가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만에 하나, 잠수인이 물속에서 행불이 되면 길 찾기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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