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디자인(Birmingham Design)은 무게가 10파운드밖에 되지 않으며,

5천 입방인치 부피의 일반 배낭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발한 간이 침대를 개발했다.

 

이 정도 배낭이라면 열흘 정도의 여행도 문제 없다.

 

간이침대의 크기는 74”x21”x17” (1.9m x 53 cm x 43cm)이며,

최고로 높일 경우 바닥에서 16cm,

최저로 낮출 경우에는 10cm 떨어지게 된다.

 

 

필요한 물건을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포티아스 팩 앤 슬립 (Fotias pack ‘n sleep)’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배낭여행이나 소풍, 캠핑을 갈 때 매우 유용하며, 자동차에 간편하게 넣어 다닐 수도 있다.

혹은 갑자기 집에 손님이 찾아와 하룻밤 묵어야 할 때에도 침대를 제공할 수 있다.

 

3분이면 침대가 완성되기 때문에 공항이나 버스 터미널 등 침대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티아스 팩 앤 슬립은 가벼운 첨단 원자재와 ’600데니어 발리스틱 나일론(600Denier Ballistic Nylon)‘ 패브릭으로 만들어졌으며,

‘Catia V5‘ 소프트웨어로 프레임이 디자인되었다.

 

포티아스 팩 앤 슬립의 가격은 169.95달러이며,

2006년 4/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버밍엄 디자인은 국제적인 판매업체를 모색하고 있다.

 

출처: Gi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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