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발견된 `꼬리 달린 두꺼비'


쿠알라룸푸르 인근 탕칵의 가정집에서 발견되었다고하는 40㎝ 길이의 꼬리 달린 두꺼비입니다.

 

처음 발견한 사람은 치아 아 찬이라는 주부이며,

그녀는 집안 청소를 하고 있다가 이 두꺼비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그곳 사람들은 이 두꺼비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있었으며,

또 이 주부가 이웃 주민들과의 내기에서도 돈을 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주부는 "자기 가족은 종교를 신봉하기 때문에 이 두꺼비가 `고문당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고, 당초 약속했던 대로 이 두꺼비를 정글 속에 풀어줬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의 일간 영자지 스타지 16일자- 

 

물론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 두꺼비를 어디에 풀어줬는 지를 물었지만,

장소를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를  안주변사람들은 "그녀는 더 이상 행운을 못누리게 됐다"며 아쉬워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 로이터 통신
기사제공= 연합뉴스

'수중 확대경 > ┃ 수중 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래상어  (0) 2006.06.15
"파란색 가재"  (0) 2006.05.23
초대형 물고기  (0) 2006.04.28
'대왕문어'보다 큰 대형 문어 포획  (0) 2006.03.23
초대형 '우럭' 발견!  (0) 2006.03.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