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발견된 `꼬리 달린 두꺼비'
쿠알라룸푸르 인근 탕칵의 가정집에서 발견되었다고하는 40㎝ 길이의 꼬리 달린 두꺼비입니다.
처음 발견한 사람은 치아 아 찬이라는 주부이며,
그녀는 집안 청소를 하고 있다가 이 두꺼비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그곳 사람들은 이 두꺼비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있었으며,
또 이 주부가 이웃 주민들과의 내기에서도 돈을 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주부는 "자기 가족은 종교를 신봉하기 때문에 이 두꺼비가 `고문당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고, 당초 약속했던 대로 이 두꺼비를 정글 속에 풀어줬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의 일간 영자지 스타지 16일자-
물론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 두꺼비를 어디에 풀어줬는 지를 물었지만,
장소를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를 안주변사람들은 "그녀는 더 이상 행운을 못누리게 됐다"며 아쉬워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 로이터 통신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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