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님!!!

이건 어떠신지요...

이참이 하나 장만하시면 개안을 것 같단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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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생각 만큼 쉬운 일이 아닐 것 입니다.

그나마 필름 카메라는 현상과 인화를 해봐야 제대로 찍혔나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비해서,

디지털 카메라는 즉시 확인함으로 인해서,

잘못 나온 것은 이런 저런(조리개,스피트,감도등)것 들을 조절하여 다시 찍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원하는 사진의 찬스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더구나 초보자인 경우라면 디카 조작 방법을 몰라 포기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특히 후렛쉬를 사용한다고 해도 눈이 빨갛게 나오는 레드아이(적목) 현상을 감수해야 하고,

후렛쉬 없이 셔터 스피드를 늦추면 카메라의 떨림으로 인해 사진이 뿌옇게 나오거나 겹쳐지기 일수고,

또 ISO가 높은 고감도 로 조절한다고 해도 화질이 거칠게 나오는 것을 감수해야 하니,

결국에는 이런저런 이유로해서 고가의 일안반사식(SLR) 디지털 카메라 선택으로 귀착이 되는 경우가 있읍니다.

(SLR 디카의 경우에는 가격도 문제지만 또 무겁기는 왜이리 무거울까 하는 투정도 생기겠지요...)

 

 이젠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디카가 나왔다는 글이 있읍니다.

 

후지필림파인픽스(FinePix) 6.3메가픽셀 F30 포켓 카메라는 빛센서와 프로세스 칩이 ISO를 3200까지 높여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카메라가 플래시를 사용하는 어두운 공간에서도 자연광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빛이 필요한 경우에는, “똑똑한 플래시” 시스템을 사용해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주위에 있는 빛과 플래시에서 나오는 빛을 섞어 최대한 자연스러운 사진을 연출하는 것이 랍니다.

플래시를 사용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더라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군요.

F30 이 플래시를 사용한 사진과 자연광을 사용한 사진 두 장을 아주 빠르게 찍어 주기 때문입니다.


4월에 출시되는 F30은 섬광방지 코팅이 되어 있는 2.5인치 LCD 액정, 3X 줌 렌즈, 완전 자동 및 프로그램 오토 노출, 미리 설정할 수 있는 15가지 배경 모드, 조리개/셔터 우선 설정 모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답니다.


출처: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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