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 (다카마츠)
‘일본의 지중해’라고 불리는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에 위치한 나오시마(直島)는 둘레가 16㎞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구리 제련소가 들어서면서 각종 폐기물로 몸살을 앓던 섬이 일본 최대의 출판•교육그룹인 베네세의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과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과 안도 다다오의 손에 의해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버려진 땅에 관광객들의 관심과 애정이 뿌리내려 ‘살아있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작업이 20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실로 1992년에 미술관과 호텔이 조합된 베넷세하우스, 2004년에는 땅 속에 묻힌 지중미술관을 완성했다. 또한 해안 곳곳에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살다 떠난 빈 집조차 ‘아트하우스’로 다시 태어났다.
제임스 터렐의 ‘오픈 필드(Open Field) 작품을 비롯하여 지중 미술관에는 모네 월터 데 마리아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 오직 그림만이 돋보일 수 있도록 벽과 천장, 바닥 모두 화이트 컬러로 꾸며 다른 어떤 미술관보다도 작품에 몰입하기 쉽다.
현대적인 강렬함과 수학적인 명쾌함, 그리고 대담한 스케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나오시마에서 현대미 뿐 만 아니라 일본 특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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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3박 4일 (주말,크리스마스)
가는 날짜: 대한항공
2017년 12월 22일(금) 08:05 인천-> 09:30 오카야마
12월 25일(월) 10:40 오카야마 -> 12:25 인천
가는 방법:
인천-> 오카야먀->나오시마->다카마츠-> 오카야마 ->인천
볼 거 리:
오카야마: 고라쿠엔 (일본 3대정원), 오카야먀성(까마귀성)
구라시키: 도심 미관지구
나오시마: 이우환 미술관,베넷세 하우스,지중 미술관,이에 프로젝트 등...섬 전체가 볼거리.
다카마츠: 린츠린 정원,야시마
총비용:
항공료 : 275,200원(왕복)
숙 박 : 약 12만원(3박)
교통비 : 약 7,000 엔
입장료 : 약 7,700엔(안가는데 없이 다 넣었는데 줄어 들것 임)
온 천 : 1,400엔(2곳)
식 사 : 약 9,000엔(6식)
기 타 : 약 2,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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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약 66만원/인 <9.7원/엔 기준>
<<패키지여행과 비교>>
가격:599,000원,
불포함: 가이드팁(3,000엔-1,000엔:야시장에 주는 돈)+상기 입장료,목욕탕(8,700엔)+기타(2,000엔)
= 약 123,000원 (린츠린 공원 한곳 400엔만 여행사에서 지불)
-------------------------총: 722,000원
차이점:
1. 3박 4일이 아닌 2박 3일 일정 :12월 24일(일)~26일(화)
2. 저가 항공 "에어 서울(14시 50분 출발,17시 10분 귀국)"
(상기 일정으로 에어서울 항공료는 362,800원/인)
3. 일정은 단지 타카마츠->나오시마->타카마츠
(일정 상 구라시키,오카야마는 갈 수도 없음니다.추가로 차비만 5.5만원 듬)
4. 호텔은 좋으나 도심에서 매우 떨어져서 밤 문화는 제로.
이만 하면 싸게 가는 거죠???
빨리 이야기하셔야 뱅기표, 호텔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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