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 요연하게 설명 잘 되어 있어 퍼왔습니다

부족한 것은 제가 추가 팁으로 보충 설명하도록 하죠^^

 

 

***** 흰것을 더욱 희게 찍고 싶다. *****

 

① (+)쪽으로 노출보정을 한다
② 1~2단계 노출촬영을 한다.(브라케팅 촬영을 의미함)
③ 입사광식 노출계를 사용한다.


하얀 피사체는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의 지시대로 촬영하면 대부분이 노출부족이 된다.

새 하얀 것을 찍어도 희뿌엿게 찍히는 것은 카메라의 내장 노출계가 피사체에서 반사해오는
빛의 세기를 재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하얀것을 깨끗한 백색으로 찍고 싶을 때는 (+)쪽으로 1~2단 정도 노출보정을 해주어야 한다.
단지, 어느만큼 하얀 피사체인지, 어느 만큼 하얗게 표현하고 싶은지에 따라 노출보정량이 변한다.

때문에 가능한한, 촬영시에 (+)단, (+)1.5단, (+2)단과 같이 단계노출 촬영을 해 두는 것이
좀 더 확실하다. (브라케팅 촬영)

또 피사체에 비치는 빛의세기(양) 그것을 재는 타입의 입사광식 노출계를 이용하면 이러한
노출보정 촬영은 거의 필요가 없다.

 

 

추가팁: +노출보정한다는 말은 카메라 뷰파인더 안에 보면 측정된 노출치를 보여주는 창이 있습니다.. 캐논은 오른쪽/니콘은 왼쪽으로 +보정이더군요.. 매뉴얼모드에서는 조리개 또는 셔터스피드를 변환하여 움직여주면 되고, 그밖의 모드에서는 카메라에 내장된 +/- 보정버튼을 누른후 + 쪽으로 한스텝(세칸) 움직여 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 : 스폿측광에서는 주의하셔야 하고, 평균분할측광시 유효합니다.

 

브라케팅 촬영법에 대한 것은 가지고 계신 디카의 매뉴얼을 탐독해 주세요^^왠만하면 다 있는 기능입니다..

 

 

노출계에 대하여.. 대부분의 노출계는 입사광/반사광 둘다 측광할 수 있습니다..입사광이란 빛을 받는 피사체에 노출계를 놓고 측정하는 것이구요 반사광은 카메라렌즈 위치에서 피사체에서 빛이 반사되서 들어오는 것을 측광하는 것을 말합니다..

드라마에서 사진사들이 모델 얼굴에 대고 손에 모 기기들고 노출을 재는데 이를 입사광식으로 측광하는 것이랍니다  

 

 

***** 검은 것을 더욱 검게 찍고 싶다. *****

 

① (-)쪽으로 노출보정을 한다.
② 0.5~1.5단계의 노출촬영을 한다.
③ 입사광식 노출계를 사용한다.


반사광식 카메라 내장 노출계는 흰 것을 희게 찍기 어려운 것과 같이,
검은 것을 검게 찍는 것도 어려운 것이다.

흰것을 찍을 때와 똑같이 노출보정, 단계노출 촬영, 혹은 입사광식 노출계를
이용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노출보정은 (-0.5~1.5)단 정도. 단계노출 촬영은 (-0.5)단, (-1)단, (-1.5)단 정도
의 3장을 촬영해 두면 좋다.

검은 피사체는 노출보정을 지나치게 하면 피사체의 질감이나 디테일을 묘사하기
어렵게 되는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노출보정을 할 필요가 있다.

 

 

추가팁 :+보정 반대개념이죠^^ 예를 들어 검정색 옷을 입고 있는 인물사진에서 주변 역시 어둡다면..

-보정을 해줘야 검정옷의 디테일이 살아납니다..

역시 측광방법은 유념해 주세요.. 검정배경이나 옷에 스폿으로 측광되었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 유리의 반사를 없애고 싶다. *****

 

① 편광필터를 사용한다.
② 조금 비켜서서 카메라 각도를 잡는다.
③ 삼각대를 사용하여 떨림을 방지한다.


쇼윈도우 유리의 반사나 수면, 나뭇잎의 표면반사를 제거하고 찍으려면 편광필터(PL)를 사용한다.

편광필터는 일안레프 카메라 렌즈 앞에 끼워 그 필터를 돌려가면서 파인더로 좀 더
효과적인(제일 어두운)위치를 선택해서 촬영한다.

또 편광필터를 사용하면 유리표면에 비치고 있는 반사물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으로 유리표면과 카메라위치의 각도에 따라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유리표면에 대하여 조금 옆으로 비켜서는 방향에서 카메라 각도를 잡으면 좋다.

또, (+)2~3단 노출배수가 증가되기 때문에 저속셔터에서 카메라의 흔들림에 주의 해야 한다.

 

여기서 잠깐 편광(PL)필터란..

편광필터란 빛의 산란을 제어하여 난반사를 막아주기 때문에 유리 또는 수면의 빛의 반사 또는 하늘의 푸르름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CPL은 원형편광필터로서 일부 기종의 SLR에서 AF시 문제가 있기때문에 CPL이 개발되었다고 하는군요..

둘다 사용법은 같습니다. 필터를 장착하면 좌우로 돌리도록 되어있고.. 돌리다가 선명해지면 촬영하면 됩니다^^

저는 PL필터를 사용중입니다.. 또하나 필터 뒤에 붙는 MC는 멀티코팅의 준말로.. 코팅을 두번했으니까 내구성이 길어지겠지요^^ 여하튼 피엘이든 씨피엘이든 둘다 같은기능의 필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바다수면을 깨끗하게 찍고 싶다. *****

 

① 깨끗한 물을 선택한다.
② 편광필터를 사용한다.
③ 맑은 날 촬영한다.
④ 고속셔터를 사용한다.


수면을 깨끗하게 찍으려면 무엇보다도 물이 깨끗해야한다.
육안으로 보고 있으면 수면에 현혹당해 물이 더러워도 찍어 버리는 수가 있다.

하지만, 완성된 사진을 보면 물이 차색으로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편광필터를 사용하면 좋다.

또한 물의 푸르름은 날씨에 따라서 좌우되므로 맑은 날에 촬영하는 것이 아름다운 색이 나온다.

그리고, 셔터스피드가 늦게 되면 수면이 요동을 치게 되어 샤프함에 영향을 끼치므로 되도록이면
1/60초이상 셔터를 사용하면 좋다.

 

 

***** 반사를 제거 수중을 찍고 싶다. *****

 

① 편광필터를 사용한다.
② 반사면과 각도를 30~40º로 카메라 앵글을 잡는다.
③ 수면의 조용한 곳을 잡는다.
④ 삼각대로 떨림을 방지한다.


수중을 촬영하려고 해도 하늘반사가 있어 생각대로 찍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경우에 도움이 되는 악세사리가 편광필터이다.

편광필터의 효과가 있는 것은 반사면과의 각도가 30º에서 40º이므로
파인더를 내다보면서 카메라 앵글을 조절해야 한다.

또 수면에 파도가 일어 나면 반사각도가 변해 편광필터 효과를 볼 수 없는 수가 있으므로
수면이 잔잔한 곳을 찾는 것이 좋다.

그리고 노출 배수가 더해지는 만큼 셔터속도가 늦어지므로 삼각대를 사용하여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해야 한다.

 


***** 하늘과 하얀 구름을 뚜렷하게 찍고 싶다. *****

 

① 편광필터를 사용한다.
② 하프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한다.
③ (-)쪽 노출보정, 0.5~1단


하얀구름과 파란 하늘이 깨끗하게 찍히지 않는것은
태양빛이 여러가지로 난반사하여 그 빛이 다시 공기중으로 수증기나 작은 먼지 표면에
반사해서 아지랑이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편광 필터를 사용하면 이러한 표면반사의 일부분을 제거하므로 눈으로 본것 이상으로
뚜렷하게 찍을 수 있다.

또는 반쪽이 블루나 회색으로 착색되고 또 한쪽은 점점 엷어져 투명에 가까워 지는 특수 필터
(하프 그라데이션 필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러한 필터가 없는 경우는 (-0.5~1)단 정도 노출부족으로 촬영하면 구름에 디테일이
잘 묘사 되어 뚜렷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찍을 수 있다.

 

 

***** 눈(雪)을 찍고 싶다 *****

 

① 기본적으로 (+)쪽으로 노출보정한다.
② 노출과다는 금물이다.
③ 세밀한 단계노출을 한다.
④ 응달이나 이른아침, 일몰 후는 보정이 필요없다.


눈(雪) 촬영에서 어려운것은 노출결정이다.
다분할측광을 내장하고 있는 최신의 카메라도 반드시 보정해 줘야 한다.

화면전체에 눈(雪)이 들어가 있을 때는 (+)1~1.5EV 보정을 해 두는 것이 기준이 된다.

눈(雪)은 원래 하얗기 때문에 노출과다가 되면 전혀 질감이 살아나지 않게 된다.
완전히 희게 되는 것 보다 약간 부족한 듯 하는편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1/3 스탭으로
단계노출을 하는것이 좋다.

1/3 스탭 노출보정 할 수 없는 카메라는 ISO감도를 바꿔 보정하는 방법도 있다.
덧붙여 응달이나 일몰 후, 푸른색을 띤 발색으로 촬영하고 싶은 경우에는 거의 보정하지 않아도 된다.

 

 

***** 빨간꽃을 그대로 혹은 빨강을 강조하여 찍고 싶다. *****

 

① 라이팅을 바꾼다.
② (+, -)노출보정을 나누어 사용한다.
③ 편광필터를 사용한다.


빨간꽃, 적색의 미묘한 계조를 묘사하여 재현하려 한다면
역광, 반역광 라이팅이 되도록 하여 촬영하는것이 좋다.

새 빨간 색조를 직접 묘사하려 한다면 순광 라이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역광, 반역광에서는 레프판(반사판)이나 스트로보를 사용하여 그늘 부위에 밝게
콘트라스트 차이가 없게 하면, 색 디테일이 신선하게 재현될 수 있다.

노출은 적색을 강조하려 한다면 (-)로, 어두운 부분을 밝은 적색으로
재현하기 위해서는 조금 과다노출보정하는 편이 좋다.

꽃의 종류나 라이팅에 따라서 편광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적색을 신선하게 표현 할 수 있다.

 

 

***** 황색꽃을 신선하게 찍고 싶다. *****

 

① 대략 (+)단 노출보정한다.
② 라이팅에 주의 한다.
③ 레프판을 사용한다.


황색꽃은 흰꽃과 같은 정도로 반사율이 높기 때문에 카메라 내장 노출계
지시대로 측광치로 촬영하면 노출부족이 되어 칙칙한 황색으로 되어 버리는 수가 많다.

황색꽃이 화면을 얼만큼 차지하는 가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단 이상 노출보정을 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역광의 경우는 (+1.5~2)단 정도 노출보정을 하는 편이 황색을 신선하게 표현 할 수 있다.

또 순광 라이팅에서도 강한 빛이 황색꽃에 비칠 때는 그림자 부분이 검게 찍히지 않도록
레프판을 사용해야 한다.

 

 

***** 단풍을 아름답게 찍고싶다. *****

 

① 날씨에 따라 라이팅을 바꾼다.
② ①에 맞춰 (+, -)쪽에 노출보정한다.
③ 편광필터로 잎반사를 제거한다.

 

맑은 날 빛이 강하게 비치고 있을때는, 역광, 혹은 반역광이 되도록 카메라 앵글을 선택하면,
한층 단풍이 미묘한 계조가 묘사되어 아름답게 보인다.

이 때, 그늘 부분이 지나치게 어둡게 되지 않도록 (+0.5~1)단 정도 노출보정을 하는 것이 좋다.
약한 빛을 띠는 엷게 흐린 날씨일 때는 순광이 좋다.

차분히 붉은색을 묘사하고 싶을 때는 (-0.5)단 정도 노출보정을 하면 좋다.

반역광일 때, 편광필터를 사용하면 잎의 표면반사를 제거하기 때문에
적색의 신선함을 묘사할 수가 있다.

 


***** 신록을 시원스럽게 찍고 싶다. *****

 

① 역광, 반역광이 좋다.
② (+2~3)단 노출보정을 한다.
③ 편광필터를 사용한다.

 

엷은 녹색을 띄는 신록의 신선함을 묘사하려면,
우선 역광 또는 반역광으로 투명감을 내도록 카메라 앵글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역광, 반역광에서는 노출부족이 되지 않게 하는것이 주의할 점이다.

노출부족이 되면 아름다운 신록의 모습이 우중충하게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과감하게 2~3단 정도 노출보정을 하는 편이 신록의 녹색이 강조되어 투명감이 생긴다.

또 편광필터를 사용해서 신록의 색을 신선하게 묘사할 수 있으므로 한번쯤 사용해 볼만하다.

 


***** 벚꽃을 아름답게 찍고 싶다. *****

 

① (+1~2)단 노출보정을 한다.
② 반역광인 듯한 것이 좋다.
③ 레프판으로 어두분 부분를 밝게 한다.

 

벚꽃은 눈으로 본 이상으로 새하얗다.
특히 날씨가 좋을 때, 강한빛을 받은 벚꽃의 경우, 화면 가득히 프레밍하여 촬영했고,
카메라 내장 노출계 지시대로 찍으면 노출부족이 되어 짙은 벚꽃 색으로 표현할 수 밖에 없다.

노출계가 지시하는 수치에서 (+1~2)단 정도 노출보정을 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광선상태는 벚꽃이 반역광인 듯이 되도록 카메라 앵글을 선택하면,
보다 입체감있게 표현할 수 있어 벚꽃잎의 디테일묘사를 할 수 있다.

꽃잎을 클로즈업 촬영할 때는 어두운 부위를 약간 밝게 하기 위해서 레프판을 사용하면 좋다.

 


***** 나비를 클로즈업해서 찍고 싶다. *****

 

① 망원 마크로 렌즈를 사용한다.
② 오전 10시경에 꽃에 숨어 기다린다.
③ 메뉴얼 포커스를 마스터한다.

 

나비를 클로즈업 촬영하려면, 망원 마크로가 있으면 좋다.
들고 찍는 수가 많으므로 100mm급 초점거리가 다루기 쉽다.

200mm급이 되면 핀트 맞춤이 어럽고, 카메라의 흔들림도 일어나기 쉬우므로
삼각대가 필요하게 되어 기동성이 떨어진다.

날고 있는 나비를 촬영하는 것은 아주 어려우므로 쉬고 있을 때가 '셔터찬스'이다.

특히, 꿀을 빨고 있을 때는 접근하기 쉬우므로 나비가 찾아 올만한 꽃에서 기다리는 편이
쫓아 다니는 것보다 효율적이다.

특히, 아침 10시경은 촬영하기 쉬운 시간대이다.

그리고, AF로는 핀트의 미세조절을 하기 어려우므로 MF로 촬영거리를 맞춰 놓고
몸을 전후로 움직여 미세조절을 하면 좋다.

 

 

***** 작은꽃을 클로즈업해서 찍고 싶다. *****

 

① 마크로 렌즈, (+)텔레컨버터, 중간링을 사용한다.
② 핀트를 생각해 가면서 앵글을 정한다.
③ 삼각대 또는 스트로보를 사용한다.

 

들에 핀 꽃에는 작은것도 많다.
마크로 렌즈를 사용해도 충분한 크기로 촬영할 수 없는 것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텔레컨버터나 중간링을 병용하여 촬영 배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등배를 넘는 촬영에서는 핀트 맞춤이 아주 중요하게 된다.

꽃을 촬영할 때는 꽃술에 핀트를 맞추는것이 기본이지만,
피사계심도가 낮기 때문에 다른 부분이 흐려지게 된다.

고배율의 촬영에는 아무리 조여도 충분한 피사계심도를 얻을 수 없으므로 유념해야 한다.
카메라의 떨림이나 피사체의 흔들림도 일어나기 쉬우므로
삼각대나 스트로보를 사용하여 샤프하게 촬영한다.

 

---> 접사의 세계는 신비하지만.. 그만큼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우선 가지고 계신 디카로 접사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니콘의 컴팩트디카들이 접사가 좋더군요^^ 이건 연습 또 연습 실전 도전.. 전 포기^^::

 


***** 빛이 번지는 것과 같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인물을 찍고 싶다. *****

 

① 소프트포커스 렌즈를 사용한다.
② 소프트포커스 필터를 사용한다.
③ 과다하게 노출보정한다.

 

새 하얀 하이라이트부의 빛이 번지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려면
전용 소프트포커스 렌즈를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반적인 렌즈에 소프트포커스 필터를 끼워도 비슷한 효과를 낼수가 있다.

단지, 소프트 필터는 전용의 소프트 렌즈에 비해, 색이 탁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소프트의 정도는 최종적으로 어느정도 크기의 사진으로 만들지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

즉, 사진을 크게 보이도록 하려면 소프트양은 작게,
작은 사진이라면 소프트양은 크게 하는 것이 원칙이다.

노출은 적정노출치에서 조금 과다(+)하게 보정하여 촬영하는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특히 소프트 필터의 경우에는 조리개를 개방쪽으로 해야
소프트 효과가 증대된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팁:소프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자금의 압박이 크죠.. 정 필요하면 소프트필터를 구입하시던가..

아니면 저처럼 포토샵에서 액션으로 한방에 해결하세요.. 

 


***** 애완동물을 귀엽게 찍고 싶다. *****

 

① 천진난만하게 노는순간을 노려 찍는다.
② 피곤해 하여 가만히 있을때를 노린다.
③ 아뭏든 끈기가 필요하다.

 

애완동물을 찍는데 특별한 촬영 테크닉이나 도구는 없다.
연출해서 찍는다고 해도 그렇게 간단히 이쪽에서 요구하는 표정이나 자세로
포즈를 취해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천진난만하게 놀고있는 도중에 좋은 표정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찍든지
피곤하여 가만히 앉아 있는 상태를 차분히 촬영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음은 기회를 차분히 기다리는 끈기가 필요하다.
보통 행동중에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언제나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항시 대기시켜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여성의 눈을 빛나게 찍고 싶다. *****

 

① 레프판(반사판)을 사용한다.
② 스트로보를 약하게 비춘다.

 

인물 촬영시 눈동자에 반짝이는 빛을 "캐치라이트"라고 한다.

이 작은 캐치라이트 하나가 인물사진을 생생하게 살려준다.
그러나, 라이팅이나 촬영상황에 따라서는 캐치라이트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런 때에는 레프판(반사판)이나 스트로보를 사용하여 강제적으로 캐치라이트를 만들어야 한다.
캐치라이트만을 위해서라면 레프판은 작아도 좋다.

스트로보는 내장스트로보 정도의 소형인 것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팁 : 스트로보 사용시 캐치라이트는.. 외장형 스트로보에는 후레쉬앞에 두가지 판이 나옵니다.. 투명판은 빛을 퍼지게 확산하는 것이고, 그 뒤의 흰색판은 캐치라이트 할때 사용됩니다..

 


***** 역광에서 인물을 아름답게 찍고 싶다. *****

 

① 큰 레프판(반사판)을 사용한다.
② 스트로보 그림자부분을 밝게 한다.
③ 그림자부분을 적당하게 노출보정한다.

 

인물 뒤에서 메인 라이트가 비치고 있는 상태가 역광이다.
인물이 입체적으로 배경에서 떠오르게 찍을 수 있고 지저분한 배경을 산뜻하게 찍을 수가 있다.

이 라이팅에서는 인물의 정면이 어두운 그림자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이 그림자부분을 밝게 할 필요가 있다.

좀 더 간단한 방법은 희고 큰 종이로 만든 레프판을 이용하여 반사시킨 빛을 그림자 부분에
비춰 밝게 하는 방법이다.

또 한가지는 스트로보를 사용하여 그늘 부분을 밝게 하는 방법이다.
레프판이나 스트로보를 사용할 때, 그늘 부분이 지나치게 밝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광량을 콘트롤하는 것이 코스이다.

노출은 그늘 부분이 적정노출치가 되도록 한다.

 


***** 인물배경을 흐리게 하여 찍고 싶다. *****

 

① 망원렌즈를 사용한다.
② 조리개 개방으로 촬영한다.
③ 카메라와 인물배경의 거리에 주의한다.

 

배경을 산뜻하게 하고 인물을 돋보이게 찍으려면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배경을 흐리게 촬영하는 것이 좀 더 간단한 방법이다.

그러나 망원렌즈만 사용하면 배경이 깨끗하게 흐려지는 것은 아니다.
개방쪽으로 하여 인물과 배경의 거리를 떨어지게 해야 한다.

카메라 위치는 인물에서 지나치게 멀리하지 않는다.

인물과 배경이 지나치게 가까우면, 망원렌즈를 개방 조리개치로 해도
기대한 것과 같은 흐림은 안된다.

반대로 말하자면, 인물과 배경이 떨어지고 혹은 인물에 가깝게 클로즈업으로
촬영하면 일부러 망원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서로 조리개치를 개방하는 것만으로
아름답게 배경을 흐리게 할 수가 있다.

 


***** 300mm이상 초망원렌즈로 클로즈업하여 인물을 찍고 싶다. *****

 

① 정확한 핀트맞춤이 필요하다.
② 인물위치, 카메라앵글에 주의 한다.
③ 삼각대로 손떨림을 방지한다.

 

300mm이상의 초망원렌즈를 사용하여 인물촬영을 할때는
우선 정확한 핀트맞춤에 주의를 해야한다.

인물촬영에는 피사체의 눈에 핀트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클로즈업 하는 만큼
눈에 정확히 핀트를 맞추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 아름답게 흐린배경을 하려면 인물위치나 카메라 위치에도 충분히 배려해야 한다.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정확한 핀트를 맞추기 위해서는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삼각대는 카메라 떨림을 막기위한 목적외에
일단 정해진 프레밍을 고정시켜 정확한 핀트를 맞출 수 있게 한다.

 


***** 분수, 파도 등 물방울을 찍고 싶다. *****

 

① 어두운 배경을 선택한다.
② 역광으로 촬영한다.
③ 고속셔터를 선택한다.

 

분수 등을 촬영하면 물줄기를 확실히 알아볼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배경이 밝은 하늘이 되었기 때문이며, 또한 피사체와 같은 색이기 때문에
물줄기를 알아볼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우선 새까만 배경을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또 역광으로 촬영하면 빛이 비치고 있는 하이라이트와 그늘이 되어 있는 부분의 콘크라스트가
강하게 되므로 물줄기가 돋보이게 된다.

게다가 역광의 라이팅에서는 물줄기의 투명감도 표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물줄기는 꽤 물살이 세므로 고속셔터를 사용하여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편이 화면의 긴장감을 준다.
완전히 물방울을 멈추게 하려면 1/1000초 이상 셔터속도가 필요하다.

동감을 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셔터 속도로 흐름을 표현하는 것도 좋다.

 


***** 운동회를 찍고 싶다. *****

 

① 망원 줌렌즈가 필요하다.
② 모터 드라이브가 붙은 카메라로 찬스를 잡는다.
③ 동체예측 AF가 필요하다.

 

초등학교나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을 불문하고 운동회 촬영의 기본기재는 망원 줌렌즈와
필름 자동 감기를 해주는 모터 드라이브 든지 와인더가 붙은 카메라가 좋다.

줌렌즈는 렌즈교환하는 수고를 덜수 있어 셔터찬스를 놓치지 않는다.

또 모터드라이브가 붙은 카메라도 그 사용성이 우수하다.
확실히 프레밍을 정한체로 바로바로 셔터를 끊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달리고 있는 사람을 찍을 때에는 연속동체 예측 AF기능을 갖춘 AF카메라라면 꼭 그기능을
활용하여 패닝에 도전해 보면 좋다.

 

 

패닝이란.. 저속의 셔터스피드로 움직이는 물체와 같은 속도로 카메라를 이동하면서 촬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경주용 자동차나 오토바이에서 주변의 배경은 휘릭 날라가고 차와 오토바이만 뚜렷한 것을 보셨을 겁니다..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에 따라서 패닝효과가 나는 적절한 셔터스피드를 찾아보세요..

 

이 패닝이란게.. 셔터랙(셔터누른후 사진이 찍힐때까지 시간)이 있는 디카에서는 좀 어렵습니다.. 만..  사진이 완전히

찍힐때까지 동체를 따라  디카를 움직여 주면 되구요^^

 

참고로.. 맑은 대낮에 셔터스피드를 낮추는게 쉽지 않죠.. 이럴때 ND필터를 사용합니다^^ 

 


***** 자동차, 자전거가 달리고 있는 것을 패닝으로 찍고 싶다. *****

 

① 셔터스피드는1/30~1/125초로 한다.
② 100~200mm급 망원렌즈를 사용한다.
③ 일각대(모노포드) 나 삼각대를 사용한다.

 

피사체의 움직임에 맞춰 카메라를 한방향으로 향해 패닝하면서 촬영하는 방법으로
셔터스피드는 배경을 흐리게 하기 위해 비교적 저속을 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피사체의 속도나 피사체의 카메라 위치와의 거리에 따라서
최고 적합한 셔터 스피드는 다르게 되므로 주의 해야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준으로 말하자면 거의 100~200mm급 렌즈를 사용한다.
자전거나 자동차를 패닝할 때는 1/30~1/125초 정도가 좋다.
촬영포인트는 피사체의 움직임에 맞게 카메라를 돌려가면서 셔터를 끊은 후에도
그대로 추적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카메라는 될수 있는 한 일직선으로 돌려야 하며, 여기에도 삼각이나 일각을 사용하면 좋다.

 

팁 : 모노포드는 삼각대와 달리 다리가 하나인 것으로 야구 축구등 중계시 망원렌즈달고 그것을 지탱해주는 막대기같은거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모노포드는 대부분 망원렌즈 장착시에 사용되구요.. 보통 1스텝에서 3스텝까지 흔들림을 방지해 준다고 하는군요.. 통상 망원렌즈사용시에는 그 미리수에 맞는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 손 흔들림에 따른 블러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300mm렌즈에서는 손각대로 1/300이상 찍어하는데.. 한두컷이야 찍겠지만 장시간 찍을려면 죽음이죠

 


***** 달리고 있는 경주자동차를 찍고 싶다. *****

 

① 300mm이상의 초망원렌즈를 사용한다.
② 달리는 방향으로 셔터스피드를 바꾼다.
③ 일각을 사용한다.

 

중요한것은 위험방지를 위해 경주자동차와
관객석이 멀리 떨어져 있고 더우기 망으로 쳐져 있어 좀처럼 뜻대로 촬영할 수 없다.

멀어서 촬영할 수 없기 때문에 300mm이상 초망원 렌즈는 필수품이다.
경주자동차 촬영방법으로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거의 정면에서 바로 앞으로 달려오는 자동차를 찍는방법,
또 한가지는 경주차의 움직임에 맞게 옆방향으로 패닝하는 방법이다.

정면에서 촬영할 때는 셔터 스피드가 1/250~1/500초라고 하는 고속으로도
타이어만이 동체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옆방향으로 패닝할 경우는 1/6-~1/250초 정도가 좋다.

 

--> 달리는 경주용 차 또는 오토바이 촬영은 거의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장비도 장난이 아니죠..

패스!!

 


*****스트로보를 이용하여 블러효과를 내며 움직이는 것을 찍고 싶다. *****

 

① 스트로보광과 자연광을 혼합시킨다.
② 저속을 사용한다.
③ 핀트위치에 주의 한다.

 

스트로보의 발광은 극히 단시간으로 수만분의 1초에서 수천분의 1초라고 하는 초고속 발광을 한다.

아무리 고속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스트로보 빛만으로 찍으면
블러도 없이 마치 얼어버린 것과 같이 정지된 사진이 되어 버란디.

그러나 셔터속도를 늦게 하여 자연광과 스트로보광을 혼합시켜 가면 핀트의 샤프한 부분과
블러로 흐른 부분이 중복되어 독특한 동감이 생겨난다.

이 촬영에서의 포인트는 지나치게 블러하거나 자연광이 지나치게 밝아
스트로보광으로 촬영한 부분이 뭉개지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광 밝기는 적정노출 치에서 (-1.5~2)단 정도로 보정하여 제어하는 것이 좋다.

 

팁 : 디카 매뉴얼에 나와있는 후막동조 또는 싱크슬로우보드라는 겁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죠..  저속스피드에서 후막동조/슬로우싱크 모드로 스트로보 발광을 하도록 한다음

움직이느 피사체를 따라 촬영해보세요^^:: 결과물은 예측할 수 없습닏..

게중 하나 건지셨다면 축하^^ 짝짝짝!!!

 


***** 바로 앞으로 달려오는 인물에 연속적으로 핀트를 맞추고 싶다. *****

 

① 동체예측 AF를 사용한다.
② 고속셔터 스피드를 선정한다 / 연사로 촬영한다..
③ 대구경렌즈, 고감도 필름을 사용한다.

 

천천히 달려오는 피사체를 수동으로 정확히 핀트를 맞추면서 촬영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연속동체예측 AF기능을 갖춘 AF카메라 라면 움직이는 파사체를 향해
카메라를 맞춰 셔터를 계속 누르는 것만으로 핀트가 맞는 사진을 간단히 촬영할 수 있다.

단지 이때에 주의 해야할 점은 셔터속도이다.

모처럼의 핀트가 맞았을 때, 셔터스피드가 지나치게 늦어 카메라의 흔들림이나
피사체의 떨림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으므로 특히 달려오는 일물을 찍을 경우
피사체가 흔들리지 않게 1/125초 이상 고속 셔터속도를 선택하도록 한다.

 

팁: 캐논에서는 AI서보라는 동체예측 AF가 있고 니콘에서는 다이나믹*** 동체추적 AF가 있습니다..

둘다 발군이라..  

 

 

*****개천을 흐르게, 멈추게 찍고 싶다. *****

 

① 흐르게, 멈추게 찍을 곳을 정해둔다.
② ND필터를 사용한다.
③ 필름감도를 선정한다.
④ 저감도 필름이라면 삼각대를 준비한다.

 

물의 흐름을 표현하려면, 셔터 스피드 선택이 포인트가 된다.
육안으로 본 느낌으로 멈추게 찍으려면, 1/125초 이상의 셔터스피드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사진으로써 개천이나 폭포를 1초 정도의 셔터속도로 촬영하면
물이 비단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찍힌다.

흐름의 속도에 따라서도 적절한 셔터속도는 달라지지만,
1/8초 이하의 셔터 스피드를 선택하면 문제없다.

블러를 사용할때는 셔터 속도를 바꿔 촬영해 두는것도 좋다.

대낮에는 조리개를 조여도 희망하는 저속셔터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ND필터를 갖고 있으면 편리하다.

또한 삼각대는 꼭 필요하므로 잊지말아야 한다.

 

팁 : ND필터는 렌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여주는 필터입니다.. 어둡게 한다는 거죠.. 보통 ND4, ND8 많이 사용하구요

4가 적정보다 2스톱 언더이고  8은 3스톱언더 입니다.. ND400과 같은 것은 대낮에도 한시간 장노출이 가능하게 하여 대낮 자동차의 움직임을 사진에서 없애버린다고 하는군요.. ^^::  

 


***** 레이져 쑈를 찍고 싶다. *****

 

① (+)밝은 대구경렌즈를 사용한다.
② 스트로보는 사용하지 않는다.
③ 삼각대는 꼭 필요하다.

 

화려한 음악과 레이져의 환상적인 비쥬얼에서 나오는 감동은 눈으로 직접 본 사람밖에는 모른다.

그것을 촬영하는 것은 어렵다.

우선은 스트로보를 사용하면 안된다.

스크린 대신에 연막등 스트로보가 반사되면 화면이 새하얗게 되어 버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무것도 찍히지 않고 새까만 사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정확하게 찍으려면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말고 대구경렌즈를 사용하면 된다.

ISO100필름이라면 f2에서 2~10초 정도의 노출시간이면 된다.
촬영모드는 P-모드로도 충분하며 셔터속도가 늦으므로 당연히 삼각대가 필요하다.

 

팁 : 전 뭐 그다지 찍고 싶지 않던데^^ 공연사진등에서 많이 나오죠 패스!!

 


***** 파도, 반짝이는 바다를 찍고 싶다. *****

 

① 역광 라이팅이 되어야 한다.
② 크로스필터를 사용하는것도 좋다.
③ 노출보정이 필요하다.

 

수면의 모양을 아름답게 찍으려면,
강한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이나 보이는 역광을 노리는것이 좋다.

수면의 반짝이는 모양이나 파도의 형태를 패턴으로 강조해서 찍고 싶다면
(-)보정을 하고, 반대로 (+)보정을 하여 찍기도 한다.

약간 부족한 듯한 노출쪽이 반짝이는 수면의 모양이 뚜렷하게 찍히는 경우도 있고,
혹은 과다한 듯한 노출쪽이 반짝임이 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또 반짝이는 수면의 한층 강조하기 위해서 포토제닉으로 표현하기 위한
크로스 필터를 사용해 보는 방법도 있다.

 

아직 크로스 필터를 사용해보지 못해서^^::

 

 

***** 담배연기, 수증기를 찍고 싶다. *****

 

① 많은 셔터를 끊는다.
② 역광을 이용한다.
③ 스트로보의 짧은 섬광을 이용한다.

 

담배연기나 수증기, 구름 등는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것 같아도
파인더로 보고 있으면 시시각각으로 모양이 변해간다.

바람에 따라서도 상당히 형태가 바뀌고, 그 변화를 예측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많이 찍은 후에 이미지가 있는 모양의 사진을 고르는 것이 좋다.

우선 촬영할 때, 기본적인 역광으로 촬영을 한다.
왜냐하면 순광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것도 있고, 세밀한 질감이 없게 되어 버리는 것도 있다.

아주빠른 셔터라도 뭉개져 버리므로 눈으로 본것과 같이 찍으려면 1/250보다 빠른 셔터를 끊어야 한다.
스트로보의 짧은 섬광시간을 이용하면 확실히 멈추게 찍을 수 있다.

수증기나 담배연기는 어두운 실내에서 스트로보를 사용해 촬영하면
그것에 빛이 반사하여 심령사진처럼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 달을 찍고 싶다. *****

 

① ISO-100 1/125 f5.6
② 월령을 알아두어야 한다.
③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④ 렌즈 촛점거리의 1/100 크기로 찍는다.

 

달을 촬영할때 알아두면 편리한 것이 여러가지 있는데
우선 달의 노출은 정해져 있어 ISO-100의 필름일 때는 1/125 f5.6이 기준이 된다.

이것은 언제나 변함이 없기 때문에 해질무렵, 주의 풍경에 노출을 맞추면 달은 노출과다가 된다.

풍경가운데 점경으로써 달을 프레임 시켰을 때는 그렇게 해도 좋겠지만,
어느정도 끌어당겨 찍을 때에는 다중노출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달은 렌즈 촛점거리의 1/100의 크기의 필름상에 찍히므로 24X35mm 화면전체에 프레밍 하려면,
2000mm망원렌즈가 필요하게 된다.

풍경과 조화있게 프레밍하여 찍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풍경도 실루엣이 되는 수가 보통이므로 대낮에 프레이밍을 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달이 뜨고 지는 시간도 신문이나 관상대에 물어봐서 알아두어야 한다.

 

 

****** 아침해, 저녁해를 찍고 싶다. *****

 

① (+1)(-1)단의 노출보정을 한다.
② 부족 쪽으로 단계노출촬영을 한다.

 

빨갛게 물든 태양을 화면내에 넣고 촬영할 때의 노출은
카메라 내장노출계의 지시대로 촬영하면, 대게는 희망대로 나오기 마련이다.

분할측광이나 중앙중점평균측광 모드의 경우 (+1), (-1) 단 정도 늘려가며 찍으면 충분할 것이다.

단, 측광방식의 차이에 따라서는 밝은 태양이 화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화면의 중앙, 혹은 주변)노출치가 크게 변화하는 것도 있다.

화면내에 태양 위치를 여기저기 놓고 봐서, 그때의 측광치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노출과다쪽으로 촬영하면 모처럼 붉게 물든 저녁해, 아침해의 색조가 잘 묘사되지 않으므로
아무래도 노출부족 쪽으로 단계노출을 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또 한가지 방법은 해 주위를 스폿측광하여 'AE록' 하고 촬영하는 것이다.

그것으로도 괜찮은 사진을 찍을수 있다.

 

 

***** 일몰직후의 저녁풍경을 찍고 싶다. *****

 

① (-)쪽으로 노출을 보정한다.
② 1~2 단의 단계노출을 한다.
③ 삼각대로 떨림을 보정한다.

 

태양이 떨어지고 주위가 아주 캄캄할 때까지의 여명시간대가 포인트다.

하늘은 짙은 블루인데 여기저기 가로등이 희미하게 켜지기 시작한다.
하루중에 아주 분위기 있는 포토제닉한 순간이다.

그때의 무드를 잘 찍기 위해서는 결코, 카메라 노출계의 지시대로 촬영해서는 안된다.
틀림없이 노출과다가 되어 눈으로 본 느낌보다 더 밝게 찍혀 버린다.

카메라가 지시하는 노출치에서 (-1, 1.5, 2)단 정도 단계노출촬영을 한다.

 


***** 번화가의 야경을 찍고 싶다. *****

 

① 근경, 원경의 노출보정을 한다.
② 삼각대로 떨림을 방지한다.
③ 저감도 고화질 필름을 사용한다.

 

네온이나 가로등,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으로 조명된 도시 야경은 야경이라기에는 상당히 밝다.

단, 밝은 번화가를 가까이서 촬영할 경우와 빌딩 위에서 도시 야경 전체를 촬영할 경우에는
노출이 크게 달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밝은 번화가는 ISO-100급 필름을 사용하여 f2.8 1/8 이나 1/15의 셔터스피드로 찍어도 되지만,
시가전체를 찍게되면 1초 이하로 해야한다.

또 [방 = 어둡다.]라고 판단하여 야경의 촬영에는 고감도 필름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지만, 야경이나 저녁풍경의 촬영이야말로 계조 재생이 좋은
'저감도 타입의 필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야간 상점 분위기를 찍고 싶다. *****

 

① 밝은 대구경 렌즈를 사용한다.
② 전구를 벗어나개 해서 AE록을 사용한다.
③ 매뉴얼 노출을 사용한다.

 

백열전구로 비친 야간 상점의 스냅은 될 수 있는한 스트로보는 사용하지 말고 촬영하는 것이 좋다.
스트로보를 사용하면 야간 상점의 독특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백열전구로 비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개방 F치가 밝은 렌즈 또는, 고감도 타입의 필름을 사용하여
스냅촬영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때, 백열전구가 프레밍한 화면안에 들어가면, 카메라 노출계는 바른 노출치를 지시해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일단 화면에서 전구를 제외시켜 측광한 후, 그때의 측광치를 AE록 하거나
수동 노출로 바꿔 프레밍을 한 촬영방법이 좋을 것이다.

일일이 노출보정하여 촬영하는것 보다 'AE록' 촬영이 편리하다.

 

 

***** 항구의 야경을 찍고 싶다. *****

 

① 프레밍이 제일중요하다.
② 단계노출 촬영을 한다.
③ 노출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삼각대는 필수 이다.

 

밤 항구는 여기저기 전등이 켜지기도 하고 배의 조명이 있다고는 하지만, 꽤 어둡다.

대형 여객선이 정박해 있는 이외에는 아주 어두운 바다와 하늘이 펼쳐진 것 뿐이라 말할 수 있다.

조명빛이 해면에 반사되고 있는 모양을 빼놓지 않도록 구도를 잡는것이 좋다.

노출은 큰 항구에서는 ISO-100 f5.6 5초, 10초, 15초 정도가 좋고,
작은 항구에서는 ISO-100 f5.6 10초 30초 1분을 평균 기본노출로 해서 여러단계 노출촬영을 한다.

 

 

***** 자동차의 광적(궤적)을 찍고 싶다. *****

 

① 장시간 노출이므로 삼각대가 필요하다.
② 케이블 릴리즈를 사용한다.
③ 벌브(B) 셔터로 세트한다.

 

 

달리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나 차폭등을 장시간 노출로 촬영하면,
그 자동차의 달리는 도로에 광적(궤적)을 남기게 찍을수 있다.

조용한 도로에서 장시간 노출촬영을 하면 자동차 광적(궤적)이 겹쳐 번화한 도로처럼 찍힐 수 있다.

예를들어, 벌브(B)셔터로 세트해 두고 렌즈앞에는 검은종이로 가리고
자동차가 카메라 앞을 통과할 때만 검은종이를 열어 노광시킨후, 다시 가린채 다음
자동차가 지나갈 때를 기다린다.

이러한 '분할다중촬영'을 몇번이고 반복하면 많은 자동차의 광적(궤적)을 사진으로 만들수 있다.

 

팁 : 케이블 릴리즈가 없으면 타이머촬영을 하면 됩니다.. 2초모드^^::

 


***** 밤의 유원지를 찍고싶다. *****

 

① 삼각대로 확실히 고정한다.
② 케이블 릴리즈도 필요하다.
③ 슬로우 싱크로 분위를낸다.

 

번화한 밤, 유원지를 원경으로 해서 찍으려고 할 때는 돌아가는 기구의 광적(궤적)살리는
프레밍을 선정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안이하게 개방조리개치나 고감도 필름을 선정하면 장시간 노출을 할 수 없으므로
어느정도 조리개를 조여 촬영하도록 한다.

타는 놀이기구의 타이밍을 짐작해서 촬영한다.

또 유원지 가운데 사람과 그배경에 타는 놀이기구를 함께 넣고 찍고 싶을 때는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동조셔터속도를 비교적 저속으로 하여 슬로우 싱크로 촬영을 하지 않으면,
그때의 분위기를 살리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

 

 

***** 손으로 들고하는 불꽃놀이를 분위기 좋게 찍고 싶다. *****

 

① P-모드로 스트로보를 사용한다.
② 스트로보는 약하게 비춘다.
③ 불꽃으로 문자나 그림을 그려본다.

 

쏘아올리는 불꽃은 밤하늘에 펼쳐지는 형태가 포인트이지만,
손으로 들고 하는 불꽃은 모두가 불꽃을 즐기고 있는 주위에 분위기를 함께 찍는 것이 중요하다.

불꽃을 찍을 때에 노출은 불꽃의 밝기를 기준으로 해서 정한다.
그렇게하면 주위가 아주 어두워 모두의 표정을 알 수 없으므로 스트로보를 사용한다.

P-모드로 촬영하면 불꽃 밝기에 노출을 맞출 수 있고, 스트로보 광량도 자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므로 간단히 찍을 수 있다.

스트로보의 광량을 조절할 수 있는 카메라에서는 약간 약하게 발광하도록
조광 보정을 (-)쪽으로 보정해 두어야 한다.

슬로우 싱크로를 사용하면 불꽃을 휘둘러 문자를 써보는 등의 여러가지 놀이도 할 수 있다.

셔터는 쓰고 있는 문자가 그림을 그리고 끝날때까지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지만,
가로등 등의 밝기가 있는 곳에서는 주위 밝기가 찍히므로 수초내로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 쏘아 올리는 불꽃을 찍고 싶다. *****

 

① 삼각대를 꼭 사용한다.
② 셔터는 벌브(B)를 사용한다.
③ 릴리즈 케이블을 사용한다.

 

밤하늘에 높이 쏘아올린 불꽃을 촬영할 때는, 한발씩 찍어서는 완성된 사진이 볼품이 없게 된다.
한 화면에 여러발의 불꽃을 함께 넣어 찍히도록 다중노출 촬영을 해야 한다.

우선 카메라는 벌브(B)로 하여 검은종이나 렌즈 캡(뚜껑)을 준비하여 차광하고 대기한다.

불꽃이 쏘아 올려져 밤하늘을 수놓는 순간에 렌즈를 가린것을 치우고 한순간만
노광(1/2~2초)하는 일을 여러번(5~6회) 반복하면 화면은 여러가지색 불꽃이 찍혀 화려한 화면이 된다.

ISO-100일때, 조리개치는 f8~f11을 기준으로 한다.

 

불꽃놀이 사진촬영법은 위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상당히 어렵죠..

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도전해야죠..^^ SLR클럽등에 많은 내용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 TV화면을 찍고 싶다. *****

 

① 1/15이하의 셔터속도를 사용한다.
② 삼각대로 흔들림을 방지한다.
③ 릴리즈 케이블을 사용한다.

 

주사선이 찍히지 않게 촬영하려면,
1/30이하 셔터스피드로 하여 촬영할 필요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1/30이라도 타이밍이 나쁘면 주사선이 찍히는 수가 있으므로
1/15이하로 촬영하는 것이 낳을 것이다.

그리고, 1/8이나 1/4은 움직임이 빠른 화면이라면 피사체가 뭉개져 버린다.
그러므로 최소 고속 셔터스피드 1/15로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혹은 촬영하고 싶은 장면을 일단 녹화해 두고,
목적의 화면만 스톱모션으로 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결혼식을 찍고 싶다. *****

 

① ISO-400급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한다.
② 스트로보는 조명조건에 맞춘다.
③ 줌렌즈가 편리하다.

 

결혼식 주역은 신랑과 신부이다.
많은 사람이 모인 결혼식에서 그 주역을 잊지 않은 것이 결혼식 촬영의 기본이다.

일반예식장은 식순이 정해져 있어 식순을 보면서 하면 되지만,
종교예식은 여러가지 순서가 예상치 못하게 진행되므로 미리 그러한 식순을 파악해 두면
예상치 못한 순서에 당황하지 않게 된다.

필름은 네가 ISO-400에서 800정도의 고감도 필름을 선택하면 좋겠지만,
스트로보 촬영에서는 ISO-100으로 실내조명을 살려가면서 슬로우 싱크로 모드로
촬영하는 편이 그자리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곳은 불교와 천주교의 예식이다.

올라가지 못하는 곳과 기물을 만져서는 안되는 곳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결혼사진/돍사진 역시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촬영팁 역시 SLR클럽(www.slrclub.com) 강좌란에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 무대사진을 찍고 싶다. *****

 

① 개방 F치가 밝은 망원렌즈를 사용한다.
② ISO-400이상의 고감도 필름을 사용한다.
③ 삼각대를 꼭 사용한다.

 

무대 촬영에서는 스트로보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 많으므로
스트로보를 사용 못할 것을 염두해두고 기재나 필름을 준비해야 한다.

또 촬영장소도 꼭 희망하는 대로 최고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할 수 없으므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여유를 갖고 촬영할 수 있도록 망원렌즈를 준비해 둬야 한다.

무대순서가 진행되면 도중에 장소를 이리저리 이동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주위도 어둡고, 간단히 렌즈를 교환하는 것도 어렵다.

이런때, 줌렌즈가 있으면 편리하다.
필름은 ISO-400이상의 고감도 필름을 선택해야 한다.

작은 플래시도 필수품이다.

 


***** 야간경기를 찍고 싶다. *****

 

① 고감도 필름을사용한다.
② 셔터속도를 우선하여 선택한다.
③ C.C.필터를 사용한다.

 

야간경기를 찍을 때, 우선 문제되는 것이 조명밝기와 조명색에 의한 얼룩이다.

우선, 어둡기에 대해서는 초고감도 필름(ISO-800~ 1600)을 사용한다.
포지필름은 (+2)조리개까지 증감처리가 가능하다.

이에따라 1/250~1/500의 고속셔터를 끊을 수 있다.

노출은 항상 수동카메라 내장 노출계애 (+0.5~1.5)보정 정도가 적정 노출을 얻기 쉽고,
색얼룩에 대해서는C.C.필터를 사용한다.

스포츠가 행해지는 경기장은 녹색, 황색계의 얼룩이 많다.
녹색 얼룩은 마젠타, 싸이언에는 적, 황색에는 푸른 필터를 쓴다.

필터농도는 10~20정도이고, 1/2~2/3정도 노출보정을 가해야 한다.
노출이 정해지면 AF카메라와 렌즈로 셔터찬스를 잡기만 하면 된다.

 

 

***** 실내 스포츠를 찍고 싶다. *****

 

① 경우에 따라서는 칼라 네가가 유리하다.
② 동작이 멈추는 한순간을 노려야 한다.
③ 광원의 특성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낸다.

 

많은 체육관은 옥외보다 수 조리개가 어둡다.
최종적으로 프린트를 얻는 것이 목적이라면 컬러 네가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네가의 경우는 아주 작은 단계로 어느정도의 색보정이 가능하므로 촬영시에 필터가 필요없다.
그만큼 셔터속도도 보탬이 된다.

또 포지로 찍고 싶은 경우, 현상소에서 네가로 반전할 수 있다.
단, 이방법은 처리에 시간과 돈이 필요하므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여기에도 셔터속도를 우선으로 1/250보다 빠른 셔터를 선택, 조리개는 개방해야 한다.

초고감도 필름이라도 피사체를 멈추게 찍을 수 없을 만큼 어두운 실내에서는 촬영 방법을 바꿔야 한다.
고속셔터를 단념하고 패닝하기도 하고, 동작이 멈추는 한순간을 노리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 야간경기나 실내경기의 경우 고감도 iso와 조리개가 밝은렌즈외에 대안이 없습니다.. 

   높은 iso로 인해 발생한 노이즈는 노이즈제거프로그램으로 샤샥 돌려주면 어느 정도 효과 있구요..

   웹게시나 소형인화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겁니다..

 

출처: http://cafe.daum.net/allone/37E0/ 글쓴이: SpeEd-ya!™

'영상 물안경 > ┃영상이론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빈 온도란???  (0) 2016.07.02
사진 잘 찍기 위한 기초 이론   (0) 2016.06.16
DSLR이 필요 없는 6가지 이유  (0) 2015.03.20
Adobe Bridge CS6  (0) 2015.02.05
"사진전" 준비 A~Z   (0) 2014.12.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