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엉터리
  

鄕 愁

 

구름을 내려다보는 泰山이라 하나

大鵬의 날개짓에 까마득히 뫼 보이고

 

끝없이 넓고 깊은 東海바다라 하나

鯤의 몸부림에 바닦이 드러나네.

 

千年의 세월지나 飛上할만 하건만

못속의 이무기는 깰줄 모르고 자노라.


- 波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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