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주간을 맞아 상어에게 입술을 물린 프로 다이버의 과거 영상이 지난 3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또다시 소개됐다.

 

* 상어 주간은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매년 7-8월쯤 일주일간 상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간을 말한다.

 

이후 285바늘을 꿰매는 입술 봉합수술을 받은 데이브의 윗입술에는 흉터가 남았다.

약 4.3m까지 자라는 수염상어는 온순한 상어 중 하나지만 그렇다고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다윈상 후보자다' '어리석은 사람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백상아리와 키스를 추천한다' '입술에 보톡스 효과를 주는 저렴한 방법' '저 남자는 애인이 필요하다' 등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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