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속의 개체를 뱀장어 유생으로 가정하여 kriss 님이 서술한 글
<<Leptocephalus >>
뱀장어류가 치어기,
대나무 잎새의 형태로 살다가 점차 둥근 몸통으로 변태하며 육지에 도달하면 실뱀장어(이때도 몸이 투명하여 머리속 및 몸통속이 다보인다.)로 변한다.
이때 실지렁이를 포식하는데, 자기몸 무게 약 0.1의 수배도 거침없이 먹어서 빨갛게 보인다.
그리고선 헐떡이듯이 걸쳐있는 모습은 가관이다.
사실, 이런 단계가 밝혀진 것은 불과 이십여년전 동경대 연구선에서 실제 표본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데이타를 구체화 하게 된것이다.
뱀장어의 유생기가 심해에서 이루어 진다고 볼 때 화면이 연안이라면 베도라치 유생기가 더 가깝겠다.
일부지역에서는 장어새끼라하면서 이를 물회로 먹는데 . . .
베도라치 유생이라고 해도 장어와 마찬가지로 둥근 몸으로 변태하며,
벵어포의 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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