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만든 과일, I’m Real의 핸드메이드 광고 제작기

 

장안의 화제! 576시간의 대장정,

아임리얼을 만드는 정성을 광고에 담다!
풀무원이 만든 과일, I’m Real의 핸드메이드 광고 제작기

  

안녕하세요~ 아임리얼을 만드는 여자! 미키 PM입니다!

 

요즘 저는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정도로 매일 매일 기분이 좋답니다. 왜냐고요?
얼마 전부터 on-Air 되고 있는 아임리얼 TV CF에 대한 여러분의 ‘후끈’한 반응 때문인데요.

 

자연에서 수확한 최고급 품질의 100%의 천연과일을 합성첨가물은 물론 물 한방울 조차 넣지 않고
그대로 갈아 넣어 정성스럽게 만드는 아임리얼!

 

오늘은 이렇게 정성 가득 만드는 아임리얼 못지 않게
한땀 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만들어진 아임리얼 TV CF 제작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출처: http://blog.naver.com/imreal_lady/140131945376 글쓴이: 미키PM (imreal_lady)  

 

 

지난번 포스팅에서 아임리얼 TV광고 촬영현장 스케치를 공개해 드렸어요.

 

아직 못 읽어보신 분들을 위해!

 

동화보다 더 예쁜 CF, 아임리얼의 첫번째 광고 촬영 현장을 가다!
Click! http://blog.naver.com/imreal_lady/140131871707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귀여운 농부 인형들이 등장하는 아임리얼 TV CF는
귀여운 인형들이 직접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신기한 ‘스톱 모션’ 기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농부 인형은 물론 딸기 10알, 배 반쪽, 그리고 푸르른 대지와 수레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광고 속 인물들인 페펫(관절인형)들을 조금씩 움직여 촬영한 후
이 사진을 이어 붙여 만들어 졌어요.

 

여러분의 눈에 보여지는 15초 짜리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여되었는데요.

한장면 한장면이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살짝 공개해볼게요!

 

이번 광고촬영 현장은 실제 아임리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많이 닮아 있어요!

 

아임리얼은 비옥한 토양, 따뜻한 햇빛과 바람, 그리고 농부들의 정성과 노력의
합작품인 최고급의 과일을 까다롭게 골라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가열 처리를 하지 않는
풀무원의 까다로운 제조 원칙에 의해 오랜 시간의 노력의 결과물로 만들어집니다.

 

이런 아임리얼 못지 않게
아임리얼의 TV CF도 많은 분들의 손길과 시간, 노력이 들어갔어요.

 

아임리얼의 첫 번째 광고는 총 24일, 576시간의 대 장정 끝에 제작되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구상 기간만 7일,
캐릭터와 광고에 등장하는 소품 및 세트 제작에 또 7일!

캐릭터와 소품 하나 하나를 조금씩 움직여 한 컷 한 컷 찍어내 30초짜리 광고영상을 위해
촬영한 시간 만 장장 10일이 걸렸어요!
 
상세한 제작 과정을 한 번 볼까요??

 

먼저 이번 아임리얼 광고의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인 최고급 딸기 제작 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천연의 자연에서 수확한 100%의 천연 딸기를 화면 속에 그대로 담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인 소품입니다.


모형 틀을 사용하여 딸기를 제작하여,

천연 딸기 색을 입히고, 딸기 씨까지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집어 넣습니다.

 

빠알갛게 잘 익은 딸기로 변신!

 

그렇게 만들어진 딸기는 총 몇 개?!

큰 딸기와 작은 딸기 모두 합해 100여개의 딸기가 이번 광고에 등장한 답니다!
저 많은 딸기들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니!
현빈이 자랑하던 이태리 장인의 반짝이 추리닝은 명함도 못 내밀 정성입니다. ㅋㅋ

 
이 딸기를 가꾸고, 아임리얼 병에 담는 귀여운 농부들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정성스럽게 농사를 지어 수확한 품질 좋은 과일만을 아임리얼에 담는

제조 원칙을 잘 보여 준 농부들은
표정과 세세한 몸짓 하나하나까지 움직일 수 있는 퍼펫(관절인형)으로 제작되어
더욱 자연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렸 답니다.

클로즈업에서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위한 페이스와 눈동자, 눈썹을
일일이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내고,

잘 익은 딸기를 수확하고 신선한 아임리얼을 만들어 낼 농부들의 손도 만들어 내죠~ ^^

발 모형에 달려있는 관절 장치들이 보이시나요? 농부들의
자연스러운 걸음걸이와 움직임을 위해 만들어진 장치랍니다.

 

저 관절을 손으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움직여 가며 한 컷 한 컷 촬영을 진행했어요.

이렇게 복잡하고 인내가 필요한 과정들을 거치면, 우리 광고의 주인공
농부 인형들이 탄생된 답니다~ ^^


깐깐하게 딸기를 고르는 농부 아저씨의 캐릭터는 치켜 올라 간 눈썹과
입매, 눈동자의 위치를 세심하게 움직여 표현해 냈습니다 ^^

 

농부들이 광고에 나와 움직이는 단 1초를 위해 30장이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애니메이터가 캐릭터의 움직임을 결정한 후 한 장 한 장 촬영해 연속해서 붙이면
우리의 눈에 인형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보이게 된다고 해요.

하루 24시간을 꼬박 촬영하면 겨우 3초 정도의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몇 십 초짜리 광고이지만 캐릭터들의 세밀한 얼굴표정과 몸동작을 찍기 위해
일일이 모든 소품과 캐릭터들을 한땀~ 한땀~ 만들고
조금씩 얼굴표정과 몸동작을 움직여가면서 수천 컷을 찍어낸 정성이

 

과일의 품종에서부터 색상까지 꼼꼼히 따지고, 산지에서 제조, 신선한 배송에 전용냉장고의
진열까지 더욱 완벽하고 신선한 아임리얼을 생산해내려는 노력과 다름 없었답니다.

수레에 가득 담긴 싱싱한 딸기와 배가 보이시나요 ?

 

아임리얼을 만들 재료가 모두 준비 된 것

같습니다. ㅋㅋ 이번 딸기는 몇 점? “10점 만점에 10점~~~~~~~”

 

이제 수확된 재료를 가지고 아임리얼을 만들러 고고씽!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 같기도 한 제조 공장으로 옮겨진 딸기들~ 화면에 나오는 나무와
도르래, 수레 등등 모든 소품들 역시 일일이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탄생했어요.

 

아임리얼 광고에 등장하는 나무는 두 번의 심사 숙고를 거쳐만들어 졌는데요,

좀 더 완성도를 높이기위한 결정이었는데 광고 완성본을 보면 두 번의 수고를 거쳐
만들어진 정성이 느껴지실거예요~ ^^ 저는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먼저 1.5m 크기의 나무 모형을 만든 뒤 색을 입히고,


나뭇가지와 잎도 하나 하나 심어서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딸기가 내려올 수레와 길도 하나하나 조심스레 설치하면 완성~! 

설치된 도르래를 타고 데구르르 내려오는 딸기들~
엄선된 딸기들이 아임리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내려오고 있네요~

이밖에서 실제 목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수레나, 딸기를 가는 깔대기 등등 역시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소품이예요~

아임리얼 광고의 자연스러움과 생생함은 모두 이러한 노력과
인내의 과정에서 나온 결과랍니다 ^^

“딸기 10개와 배 반 쪽,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생과일을 담았습니다”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진짜 과일!
풀무원 아임리얼은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인공적인 색소나 향료 또한 넣지 않은
Only 과일만을 그대로 갈아서 병에 담은 풀무원이 만든 ‘과일’ 이란 것~

이미 다들 알고계시죠? ^^

갓 만든 신선한 아임리얼을 열심히 배달하는 귀여운 농부들이보이시나요? ^^

또한, 아임리얼을 통해 일상에 자연을 느끼고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순간을
드리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광고에 담아보았어요.

지친 하루, 회사에서 혹은 집에서 아임리얼이 함께하는 그 순간!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껴보세요.

 

풀무원이 만든 과일! I’m Real의 CF 메이킹 스토리~ 어떠신가요?

 

14명의 리얼 아티스트들이 무려 24일간 밤낮없이 열정을 쏟은 아임리얼의 멋진 CF.
1년 내내 농부들의 정성과 자연의 따스함으로 탄생한 과일과 아임리얼~

아임리얼은 어느 것에도 소홀할 수 없답니다. ^^

 

아임리얼은 앞으로도 더욱 정성스럽고 신선한 제품과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거예요~

 

많은 사랑과 관심 팍팍 쏟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