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인 "케롤"이 컴팩트 카메라(SONY: P-150)로 찍어준 제 사진들입니다.

저는 물속에서는 찍히기 보담  찍는 쪽이였는데,

이렇게 많이 찍히긴 처음입니다.

 

 

 제가 입수하는 장면

(입수 자세는 F,M!!!)

(아주 정말♬ 끝내 줘요~~♪) 

 

꺼꾸로 선자세로 무리 지어있는

"쉬림프핏쉬"(이러고도 삽니다...ㅋㅋㅋ)를

찍고 있는 제모습

 

욜심히 수중촬영 중...

(건들지 말랑께???)

 

 

역시 스트로브 불빛이 안 미치는 곳은

원래의 색을 표현 할 수가 없네요..

 

서전피쉬 종류로

이빨이 장난이 아닌 "Fine-line Bristle Tooth"

 

이넘은 바위에 숨어서 다가오는 선량한 시민,아니 고기를

자바 묵고 사느라고

보호색을 띄어서 원래 색이래요..

"크로크다일 피쉬(악어고기)"

 

강섬돔처럼 생긴 이넘은

"Sweet Lips(달콤한 입술)"이라는 고긴데,

뽀뽀를 안해 봐서리.... 

<<칼라풀한데, 빛이 모자라  아깝네요..>>

 

물속에 쥐포가 막 돌아 댕겨요...ㅋㅋㅋ

쥐처럼 찍찍 댄다고 해서

"쥐치"랍니다.

 

제가 만든 엉터리라이트(50W H.I.D)를 비쳐 주니

다음 사진들은 훨씬 낮네요..

 

다이버면 다 아는 무지 촐랑대는 고기!!!

"Western Clown -Anemone Fish (서방의 광대말미잘고기)"

<똑딱이의 느린 샤팅으로도 선방했네요...>

 

광대고기 독사진

(나 이뽕??? )

(애교 부리는 걸 보니 암놈이 맞나 봅니다...)

 

"Black Spotted Puffer(흑점 거끌 복어)"

복어껍질이 꺼그러워 "사포"로도 사용했기에

우리나라 말에는 꺼그롭다는 단어가 들어 가네요... 

 

바위 모양이 마치 "코주부 두상" 모양을 해서

하나 찍은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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