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의 밝기는 보통 루멘으로 표기합니다.

백과사전에서는 "1루멘은 1칸델라(촛불 하나의 밝기)의 점광원을 중심으로 하여 1미터 반지름으로 그린 구면 위에서 1㎡의 면적을 통과하는 빛의 다발이다"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광원에서 나오는 빛의 총량을 말 합니다.

 

하지만 w(전력)는 에너지를 발생할 수 있는 소요 전력량 일 뿐 입니다.

이때 전원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빛에너지와 열에너지로 나오게 되는데,

빛에너지로 전환되는게 많을수록 효율이 높다라고 합니다.

 

H.I.D 의 경우는 할로겐보다 약 3~5 배의 효율이 높고, led는 할로겐의 약 2.5~5 배 정도 효율이 높은 셈입니다.

(할로겐: 18 lm/w ,LED : 90 lm/w, H.I.D :90 lm/w)

 

실제로 생산되는 제품들의 밝기를 확인해 본 결과

할로겐 18.5w의 경우에  밝기는 200-300루멘(10~16 lm/w) 구현하고 있으며,

led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 cree사의 LED의 경우 Q5(5W)는 200-300루멘 (40~60 lm/w) 정도이며,

같은 미국 cree사의 XM-L T6 (10W)는 900루멘(90 lm/w)의 밝기까지 나오며,

서울 반도체의 LED의 경우  P7(10W) 400-700루멘 (40~70 lm/w)의 밝기 구현이 가능하며,

남영전구의 H.I.D의 경우에는 35W경우 3,200루멘 (91 lm/w) 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제품 비교로 각 제품을 제조하는 제조사의 기술력이나 각 제품에 따라 여러가지 요인으로 효율이 각기 다르게 나타 나는데,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로는 색온도를 높이다 보면 상대적으로 밝기가 떨어지는 빛의 특성에 의해서도 그렇고,

 

캡빈도와 루멘의 상관관계:

 

 

색온도라고 하는 캘빈도가 높으면 푸른색으로, 낮으면 붉은색에 가깝게 보입니다.

하지만  색온도를 높이면 우리눈에는 밝아 보이지만,

실제로 밝기와는 무관하며,

또 캘빈(색온도 Kelvin)과 루멘(밝기 Lumen)은 서로 반비례 관계이므로

캘빈(색온도)이 높으면 루멘(밝기)이 떨어집니다. [그림4]

 

 

그리고 같은 광원을 사용해도 반사경의 종류와 품질 등에 의해서도 밝기는 틀려지게 됩니다.

 

 

엉터리 라이트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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