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난 25일 열린 경매에 무게 100㎏·직경 53㎝의 캐나다 금화가 등장했다.
장정 3명이 들어도 버거운 이 금은 순도 99.999%의 '세계에서 가장 큰 금화'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금화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이것은 2007년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제작한 것으로,
액면가는 100만 캐나다 달러(약 11억 7000만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결정된 낙찰가는 400만 달러(약 49억원).
액면가의 4배가 넘는 높은 액수다.
경매에서 이 금화을 낙찰받은 곳은 스페인의 유명 귀금속 업체인 '오로 디렉트'로 알려졌다.
경매 관계자는 "최근 금값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여서, 금화가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글쓴이: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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