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Deep Stops
2004년 BSAC의 DOC(Diving Officers' Conference)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발표자는 감압 과학자이면서 Comex에서 광범위한 Deep stop을 연구했던 Jean Pierre Imbert에 대한 것이었으며,
다음은 의학 박사인 Dr. Peter Larkin이 Jean Pierre Imbert의 연구와 스포츠 다이버를 위한 의의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다.
최근의 감압에 대한 실험적인 연구는 느린 상승속도와 깊은 수심에서의 정지가 깊은 수심에서의 다이빙을 안전하게 할 수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Jean Pierre Imbert의 연구는 이 연구에 대하여 최첨단에 있었으며 이러한 지식에 대하여 BSAC의 DOC에 전반적인 개요를 제공하였다.
그는 우리가 기본적인 감압 테이블들에 매우 익숙해져 있다고 얘기하면서,
과학자들이 지중해의 위험스러운 수심(70-90m)에서 보석제품에 사용되는 값비싼 적산호(red coral)를 채취하는 공기 다이버들의 경험으로부터 발전적인 개념을 착안하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감압 테이블은 감압질환(DCI)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발전되어 왔다.
감압질환(DCI)의 증상
Type I : 피부 발진, 관절 혹은 근육통
초기에 발병하며, 쉽게 인지하고 치료될 수 있는 증상들...
Type II :중추신경계 또는 호흡계의 영향
모호한 면을 가지면서 달갑지 않은 후유증을 가지고 있는 증상들...
1974년 프랑스의 컴머셜 다이빙 회사인 Comex는 깊은 곳으로의 바운스 다이빙을 위한 테이블을 만들어냈다.
긴 보텀 시간을 가진 다이빙은 감압의 끝에 Type I DCI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고,
반면에 중간 정도의 보텀 시간을 가진 다이빙은 척수나 중추신경계(CNS)의 Type II DCI를 일으킨다는 보고에 주목했다.
짧은 보텀 시간은 전적으로 전정-감압질환(Vestibular DCI, 이러한 종류의 감압질환은 내이의 균형에 영향을 주며, 종종 현기증과 메스꺼움을 일으킴)를 발병시킨다.
이것에 따르면 테크니컬 다이버들은 보통 짧은 시간의 보텀 시간(15-20분)을 가지기 때문에 전정-감압질환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이런 증상이 수중에서 발생된다면(실제로 다이버가 수중에서 구토를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높다),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된다.
오랜 시간동안 다이버들은 상승 속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컴머셜 다이빙 감독관들의 대다수는 그들의 다이버를 보호하기 위하여 미 해군의 분당 60피트(18미터) 보다 느린 상승 속도를 이용했다.
또 다른 일반적인 수정은 깊은 수심에서의 정지(deep stop)에 대한 추가였는데,
이는 영국 해군 다이빙 매뉴얼에 언급되어 있으며, 테크니컬 다이빙 잡지에 의하여 보급되었다(microbubble stop).
지중해의 산호 다이버들도 현재 100-130미터의 수심에서 트라이믹스를 이용한 다이빙을 하면서 deep stop을 발전시켰다.
그들의 테이블은 컴머셜이나 레크리에이션 다이버들 보다 훨씬 적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분당 10-15미터의 상승 속도 후에 약 40미터에서 긴 시간동안의 감압 정지를 가지고 난 이후, 다시 분당 6-9미터의 상승속도를 포함하고 있다.
1977년 Comex 다이빙 팀은 180미터에서 2시간의 보텀 시간을 가지는 실험적인 다이빙을 수행하였다.
몇 번의 시도 후에 감압 시간의 계산이 로그함수의 궤적을 가진 것이 아닌 상대적으로 1차 함수의 궤적을 보이는 수심의 그래프를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직선상의 감압을 보이는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준 로그함수 구역’의 특징은 감압 동안의 깊은 수심에 대한 구역을 확장하는 것이므로 초기의 상승 속도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이 결과로 인하여 테이블은 다양한 상승 속도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짧고, 깊은 수심에서의 정지를 포함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비슷한 수심을 위하여 프랑스 해군에 의해 발전된 이 테이블은 비슷한 수심에서의 포화 잠수에 가까운 다이빙 경로(좀 더 오랜 시간)에서만 안전했다.
이러한 감압 전략은 과학적이기 보다는 좀 더 경험적인 것이다.
다이빙 시간과 수심은 중요해 보이며, 그리고 아마도 불할성 기체의 성질이 작용하는데 역할을 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헬륨 기포는 질소와 다르게 작용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트라이믹스 다이빙은 더욱 분석하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그래서 Imbert는 다른 방식으로 DCI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동맥기포(Arterial Bubble) 개념을 제안하였다.
동물 실험에 의하면 수중의 감압 이후에 수면에서의 챔버를 이용한 재감압(컴머셜 다이빙에서는 종종 이루어지는 테크닉)은 Type I에서 더 심각한 Type II로 바뀌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동맥 기포(AB)는 좀 더 심각한 Type II DCI와 척수 DCI를 일으키게 한다.
이것은 또한 PFO로 인하여 Type II DCI에 노출될 수 있는 다이버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요한 논점은 폐의 여과 능력이다.
실험 연구는 8미크론까지의 크기를 가진 기포는 폐의 모세 필터를 통과할 수 있으며, 상승 후에 기포가 20-30미크론의 크기가 되면 폐에서 정체를 가지게 된다.
AB 이론은 보통의 다이버들보다 감압질환에 쉽게 걸리는 다이버들에 대하여 설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폐의 여과 능력은 사람(나이, 비만의 정도, 흡연 등) 및 날마다 개인적인 조건(피로, 숙취 등)에 따라 다르다. 두 번째는 다이빙의 조건이 필연적으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AB 이론의 추가적인 장점은 감압질환에서 PFO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것이다.
PFO는 기포가 폐의 여과 작용을 우회하여 동맥순환으로의 직접적인 전달이 되도록 하면서 중추신경계(CNS)에 기포가 흡수되도록 한다.
AB 이론의 또 다른 장점은 요요 다이빙이 왜 문제가 되는 지를 설명한다는 것이다(위의 컴머셜 다이빙의 예의 경우와 유사하다).
페의 필터를 통과하기에 너무 큰 기포가 증가된 압력에 의하여 압축되게 되고 폐 필터를 미끄러져 지나면서 동맥 순환으로 전달되게 된다.
AB 이론의 마지막 장점은 초기의 상승 단계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다.
기포가 임계 크기가 되면 폐의 여과 작용을 거치게 되지만, 상승의 초기에 무수히 작은 기포들이 동맥 순환으로 넘어가면서 DCS 증상을 일으키게 한다.
이러한 장점들에 대한 고려가 AB 이론을 감압 모델로 전환될 수 있게 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모델의 증명이 매우 어려워 졌는데,
이것은 윤리적인 규정에 의해 거의 대부분의 감압 실험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제외하고 있고,
매우 깊은 컴머셜 다이빙이 적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선택은 최근의 모델을 이용하여 오랜 자료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간단한 수학적인 공식을 이용하여 처음에 이루어졌고(AB model-1. 프랑스 MT92 공기 테이블, 1992),
두 번째는 전반적이고 매우 복잡한 공식(AB model-2, Comex 심해 실험 다이빙들)이었다.
AB model-1은 Type I DCI에 대하여 적당하고, 표준적이면서 엄격한 다이빙 경로를 넘어서는 눈에 띄는 발전을 가져왔다.
AB model II는 감압 스케쥴에 매우 근접되게 복제될 수 있었다.
정리하자면(매우 복잡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AB 이론은 deep stop을 가진 테이블을 설계하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단순화한 형태의 AB model-1에서 조절된 공기 다이빙이 효율적으로 입증되었다.
AB 모델은 공기와 헬리옥스를 이용한 0-180미터의 다이빙에 대하여 성공적으로 계산한 것에서 보듯이 예측한 감압 전략에서 정확성을 가졌다.
이러한 연구는 트라이믹스나 50미터 정도의 깊은 수심에서 공기로 다이빙을 하려는 다이버들에게 좀 더 나은 이점을 갖게 한다.
그러나 아직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알아낼 것이 많이 남아있다.
글: Dr Peter Larkin
발췌: http://www.divemagazine.co.uk/news/article.asp?SP=&v=1&UAN=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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