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가기 전 이른 아침에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샌달가는 대로 해변으로 이끌려 가 본다..

 

야자숲 우거진  해변가가 싫은 맹그로그 몇그루가

자기 고집대로 살아 가고 있는

둔덕이 너무 좋아 보여서

몇 컷트를 찍는 중에...,

 

호랭이가 장개가는 스치는 비에 화들짝 놀라

카메라를 티셔트 안으로 감싸 안고,

냅다 뛰다 보니,

 

멀리서 살짝이 드리운 무지개가 미소 짓는다...

 

 

1. 해변에 야자수숲 

 

2.바닷속 구름

 

3.맹그로브 나무

 

4.레이테의 주산지 

 

5.삶이란...

 

 

6.맹그로브 물 그림자 

 

7.아침 실루엣 

 

8.하늘과 만남 

  

9.맹그로브 고목 

 

10. 무지개와 맹그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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