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카메라를 주로 만드는 핫셀블라드에서
2008년 10월에 발매한 H3DII-50이라는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가
무려 5천만 화소를 자랑합니다.
생긴 것은 비디오 캠코더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이 카메라의 CCD는 촬상소자의 크기는 보통의 DSLR보다 두배나 큰 36X48mm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3인치 LCD정보창도 있구요.
그런데 이런 최강의 화소수로 인한 부작용(?)이 있는데,
사진 한장에 3백메가입니다.
몇장 찍으면 하드 꽉차겠는데요.
뭐 이 카메라는 일반용은 아닙니다.
모델이나 제품사진을 찍거나 광고사진을 찍을때 쓰는 상업용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사기는 좀 그런것 같읍니다.
요즘 거대한 빌딩 외벽에 거대한 사진을 거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화소수가 극강인 이런 카메라로 찍어야 할듯 합니다
무게는 2Kg이 약간 넘구요.
ISO는 400까지 지원합니다.
가격은 $37,000
PS: 니콘,캐논,소니등 일본 DSLR제조업체들도 속속 2천만화소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데,
이제 하드용량도 늘려야겠다는 소리가 나오겠읍니다.
이런 고화소 디카도 아직은 비싸지만, 머지 않아 대중화가 되겠지요???
5천만 화소...
그때까지 버텨 봐?"??
푸헤헬~~~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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