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파사트CC에 장착될 모빌리티 타이어

 

폴크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오는 2월3일 출시예정인 신개념 4도어 쿠페 '파사트 CC'에 신기술인 '모빌리티 타이어'를 장착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빌리티 타이어'는 지름 5mm 이내의 이물질로 인해 펑크가 나더라도 공기압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즉각적인 자가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이물질을 제거한 이후에도 추가적인 조치 없이 계속 주행할 수 있다.

승차감에서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다.

모빌리티 타이어로 인해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정비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폴크스바겐의 자체적인 조사에 따르면,

모빌리티 타이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펑크 사고의 85%를 줄일 수 있다.

 

 

글쓴이: 조용성기자ysch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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