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방진(물 & 모래)을 대비한 카메라'비닐 하우징

 

1. 제품명 : DICAPAC WP-S10

2. 용  도 : SLR/DSLR 카메라용 방수 케이스

3. 크  기 : 폭 230mm x 높이 210mm x 두께 60mm~85mm 

              (단, 렌즈부위 제외, 직접 자로 재어 본 수치 임)

4. 방수능력 : 5미터 (확인은 못 함.)

 

5.가  격: 50,900원 (인터넷몰에서 구입가능)


6. 제품 설명 및 사양: 




7.사용 가능 카메라 :

 


8. 내 카메라는 과연 들어 갈까?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부분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직접 시험 해 본 기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 Nikon D70 + AF-S 18-70mm 렌즈 조합 (후드 제외)
    - Nikon F4s + AF 28-105mm 렌즈 조합 (후드제외)

    결과는,

    D70 조합은 당연히 들어 갑니다.

    세로 그립이 달려 있는 F4s는 내부의 스펀지 두 개를 제거하니 조금 여유롭게 들어 갑니다.

    (상세한 부분은 아래 사진으로 설명 됩니다)


    F3hp는 그립부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로 그립이 없는 기종은 당연히 모두 다 사용이 가능하며,

   세로 그립 일체형인 F5, D1 시리즈, D2 시리즈 및 D3 등은 모두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단, D300과 D700과 같이 별도로 세로 그립을 장착하는 기종은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세로그립 일체형인 D1 시리즈나 D2 시리즈, 그리고 D3 보다는 조금 높이가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세로그립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도 없겠지요! ^^



9. 사용 방법

 

 

제품박스 겉면에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크기가 대략 표시되어 있군요.

보시다시피 세로그립이 없는 기종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단, 앞의 결과에서 말 했듯이,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가 아닌, 세로그립 부착형 바디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박스 개봉~~~

간단한 주의사항이 한글 포함해서 총 6개국어로 적혀져 있습니다.

내용은?

 


 

" 구입 후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숙지하시고 방수테스트를 하신 후 사용하십시요.

 최초 사용 전 테스트 시 품질에 하자가 있는 제품은 구입처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초기 테크스 후 사용한 제품 및 내용물의 손상은 본사에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내용물의 안전을 위하여 보관 후 재사용 시에도 매 번 방수테스트 후 사용 하십시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은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박스를 개봉하면 사용설명서가 맨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박스 오른쪽 귀퉁이에 세워져 있는 스펀지가 있습니다.

이거 버리면 안되니 잘 보관 해 놓으세요.

 


이것은 제품 안에 기본적으로 두 개가 포개져서 바닥 부분에 깔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닥 쿠션 역할을 해 주면서 카메라 크기에 따라 갯수를 조절하여 높이를 맞추는 용도로 활용이 됩니다.


  

렌즈 경통 부분까지 쭈~ 욱 뺀 상태로 한 컷!


여는방법은 윗 부분에 찍찍이(벨크로)로 되어 곳을 열면 됩니다. 

 


  

첫 번째 찍찍이를 떼어 내고 맨 윗 부분의 덮개 부분 역시 찍찍이로 되어 있는 것을 떼어 내십시요. 



 

그러고 나서도 내부에 찍찍이로 되어 있는 덮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것을 떼어 내면 말려 있는 상태의 내부 덮개가 풀어 집니다.



 

내부 덮개를 풀어 보면  음식물 보관 비닐에 붙어 있던 지퍼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수심 5m 방수는 이것으로 된다는데...)

 


 

경통 부분을 빼서 아래를 보면 손가락 두 개를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손가락 굵은 사람은 조금 꽉 끼는 느낌이고,

구경이 큰 렌즈를 사용할 경우 손가락 넣어서 줌 또는 초점을 맞추기가 다소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외피보다 많이 얇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살살~~ 사용하세요. 


 

렌즈 경통 앞의 필터입니다.

저것은 열어서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저것을 열고 렌즈를 장착하여야 합니다. 

 

 D70 카메라를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AF-S 18-70을 장착 한 상태로는 안들어 가고 렌즈를 분리해야 합니다.



 

모든 카메라는 이렇게 바디 부터 넣은 다음 방수팩의 렌즈 경통 부분의 뚜껑을 열고 그 부분으로 렌즈를 넣어 맞춰 장착 하셔야 합니다.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참고: 비네팅이 발생하지않도록 후드를 빼고 넣으셔야 합니다.  

 

디카팩 안에 들어 있는 카메라를 조작하기 위해 손가락을 넣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넣어서 셔터를 누르면 되겠지요? ^^
또는,엄지 손가락을 넣어서 후면 부 조작을 하셔도 됩니다. 

두 손가락을 동시에 넣어 사용할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

다음은 F4s 를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카메라는 새로 그립이 있으므로 세로그립 일체형 제품의 수납 여부를 확인하는데에는 충분할 것입니다. 



 

세로크립 때문에 높이가 높으므로 "높이 조절용 스펀지"를 1개 또는 2개를 빼야 만이 카메라 마운트 부분이 렌즈경통 부분으로 맞쳐집니다.



 

두 장이 그림과 같이 아랫쪽에 들어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바닥 쿠션 역할을 하며 유사시에는 카메라 높낮이 조절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분으로 하나 더 들어 있는 것과 함께 사용하시면 어지간한 카메라는 거의 다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참고로,F4s는 1개를 빼고,세로그립 부분이 좀 더 높은 F5 및 D1시리즈, D2 시리지와 더불어 D3 등은 두 개를 다 빼면 높이가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코닥 DCS 760C는 세로그립 부분이 너무 높아서 안 들어 갑니다. 


F4s에 af 28-105 렌즈를 장착하여 보았습니다. 

28-70 과 같은 82미리 지름의 렌즈는 좀 꽉 낄 듯 합니다.

넣을 수는 있겠지만 줌 조절 하기가 쉽지는 않을 듯 하군요. ^^



 

F4s + Nikkor AF ED28-105mm F3.5-4.5D 렌즈를 넣고 잡아 보았습니다.
테크의 굵직한 손가락을 넣으니 꽉 차는군요. 

평상시 사용하던 대로의 조작은 힘들지만 그런대로 줌 조절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F4s 를 넣은 상태에서의 뒷 모습입니다.



10. 방수 테스트 


실제로 수중에서 테스트는 못하고 우선 간단한 생활방수 시험만 해 보았습니다.

시험조건은 두 가지 입니다.
   - 욕실에서 샤워기로 샤워 시키기~
   - 욕조 안에 물 받아 놓고 잠수 시키기~




이 두 테스트에서는 물이 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11. 결 어  

이 장비는 어느 특정 카메라에 최적화 된 것이 아니다 보니,

어떻게 보면 전용 하우징 보다 기능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가격에 이 정도의 방수능력으로 우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으로 작용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또 한가지 유의해야 할 부분은 

혹시 2~3미터 이하로 잠수하셔야 할 경우에는 내부에 충분한 공기를 넣어서 수압에 눌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디카팩의 렌즈 경통 부위를 최대한 위로 당겨 올린 다음 윗 부분의 지퍼를 닫는 것이의 필터를 닫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시험 못 한 부분은,

내장 플래시를 이용하는 것인데 공간이 좀 협소하여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혀 사용할 수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 테스트를 해 볼 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크/김주완님의 글과 사진 일부를 발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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