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가든에서 블랙포레스트 쪽으로 약한 조류를 따라
다이빙을 진행하다가
월에서 약 20m 정도 외해 쪽으로 흐른 지점에서
블랙핀 바라쿠다와 조우했습니다.
그런데, 그 뒷 편에 수심 10~15m에
두 부대 정도의 잭피쉬 떼가 회유하고 있더군요.
나름 상승속도도 제어하고, 최대한 조용히 접근해 보려고 애썼습니다.
행복감을 느낀 다이빙이엿습니다.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니, 너무 많이 흘러간 모양입니다.
제니퍼의 딸랑이가 놓아버린 제 정신을 차리게 하는군요!
제니퍼가 아니였으면,
조류에 한참 밀려갈 뻔 하였습니다.
출처 : 다이빙 라이프
글쓴이 : 드라거 원글보기
메모 :
'물속 삼매경 > ┗ 물속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글레이의 유영 (0) | 2008.09.29 |
---|---|
갈라파고스제도(bbc 다큐멘터리) (0) | 2008.03.15 |
Coral Sea Dreaming(산호 바다의 꿈) (0) | 2007.12.13 |
갈라파고스 제도 (0) | 2007.12.12 |
Into the blue (0) | 2007.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