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1
part3
하우징2

디지털 카메라로 수중 사진을 촬영하려는 다이버들은 디지털 카메라와 하우징을 함께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는 매우 많이 있는데 하우징이 있는 것은 몇 종류 되지 않는다.

디지털 카메라를 먼저 구입한 다음 하우징을 구입하려다가는 그에 맞는 하우징이 없어서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과 특징을 고려하면서 이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수중촬영용 하우징들을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하우징이 수중 촬영의 목적에 충분히 부합할 정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그에 맞는 하우징이 없다면,

디지털 카메라를 포기하든지,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하우징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예산

디지털 카메라와 하우징을 위해 얼마의 비용을 지출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300만 화소급 카메라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생활방수, 방진용 하우징을 구입할 경우 카메라가 20 ~ 30만원 정도, 하우징은 20 ~ 30만원 정도이다.

전문가용인 경우 500 ~ 800만 화소급 카메라 40 ~ 120만원 정도, 알루미늄 하우징 150 ~ 200만원 정도이다.

(참고: 그동안 디지털카메라 제작에서 화소수가 높아지고, 가격이 하락 함에 따라 가격을 약간 수정했읍니다.

그리고 엉터리인 저는 720만화소급 소형 디지털카메라를 60만원에 그리고 거기에 맞는 폴리카보네이트 하우징은 19만원에 구입하였읍니다.) 

 

하우징3

작동기능

시중에 나와 있는 디지털 카메라용 수중 하우징의 소재는

주로 알루미늄폴리카보네이트로 구별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강화 플라스틱이라고도하며,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인데,

이 재질의 하우징은 가격이 싸고,가볍고, 투명하며, 부식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반면

여름철 뜨거운 태양 밑에서 받을 수 있는 열에 약하며,

하우징 내부에 발생되는 습기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가장 단점은 충격에 매우 약하다.


알루미늄 하우징의 경우 폴리카보네이트에 비해 매우 견고하고 단단하며, 마모에 강하다.

또한 열에 강해서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안전하게 카메라를 보호하지만,

 폴리카보네이트 보다 크기가 크며,무게 더 많이 나가지만,

그 보다도 가격이 그리 싼 편이 아닌게 단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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