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입 속에서 부화시키고 기르는 습성.
아프리카 시클리드는 새끼를 입 속에서 부화시키고 기른다.
아프리카 담수어 시클리드 수컷이 알을 수정시키면 암컷을 재빨리 알들을 입안에 삼키며 볼에 있는 ‘주머니’속에 3주 정도 보관한다.
알이 부화하여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을 때까지 어미는 먹이를 먹지 않고 기다린다.
어린 새끼는 물속을 헤엄치다가도 위협을 느끼면 다시 어미의 입속으로 피신하기도 한다.
‘입속 알 품기’ 습성은 새끼를 보호하고 번식 가능성을 높이는데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아프리카 시클리드 이외에도 아로와나, 아나반토이드 등 여러 물고기들이 입속에서 새끼는 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 브로그 카테고리 중에 수중 물안경 이라는 메뉴 중에
┃수중 생활 라는 메뉴에 2007.08.28자에 퍼다 놓은 동영상입니다.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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