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애완용품 사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Puppy Purse'라는 이름의 사이트에는 외출시 애완견을 쉽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품을 살펴보면 애완견의 몸통을 감싸고 줄을 연결해 애완견을 마치 가방처럼 메고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

'Puppy Purse'라는 말 그대로 강아지 핸드백이다.

종류도 여러 가지다.

손에 들고 다니는 토트백 처럼 짧은 형태의 제품이 있는가 하면,

애완견이 움직일 수 있도록 줄이 긴 제품이 있다.

또 허리에 두를 수 있는 형태와 크로스백과 같은 형태,

숄더백처럼 어깨에 메는 제품이 있다.

 
사진을 본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는 '강아지가 불쌍하다''애완견을 사랑한다면 편하게 해주어야 할 것 아니냐'라며, 업체는 물론 이용자들을 비난했다.
현재 해당 회사는 미국뿐 아니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도 진출했다고 한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해당 제품을 구할 수 있다고......
애견인들은 사람의 편의를 위해 애완견이 고생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디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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