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다이빙

여기에 찍힌 불가사리는 "아무르 불가사리"입니다.

특히 이 불가사리가 전 세계에 급속도로 퍼져서  갯펄 생물인 조개나 소라를 닥치는대로 잡아 먹어 초토화시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유해생물입니다.

이 생물이 전세계로 퍼진 이유는 화물선이 화물을 내린 항구에서 선박 자체 무게 중심을 맞추기 위해 바닷물을 채우고 이동해서 화물을 싣는 항구에서는 바닷물을 버리기를 반복하다 보니,

그  바닷물에 있던 불가사리 유생들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퍼져 나간 생물들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검은색을 띄고 있는 "홍합"이 재래종인 "담치"를 몰아내고 우리나라 해안을 점령해 버린 그 대표적인 외래 유입종입니다.-여기에 나오는 "홍합"은 "진주담치"를 말하며, "담치"는 "참담치"즉 "홍합","합자"를 말합니다.-)

카메라 렌즈와 불가사리

 1. NIKON D80 (S:1/30, F:7.1, EXP:manual(-0.3), ISO:100, WB:sunny(0), M:spot, L:macro105mm) 

불가사리 관족

 2. NIKON D80 (S:1/30, F:7.1, EXP:manual(-0.3), ISO:100, WB:sunny(0), M:spot, L:macro105mm)  

솔직히 제주 물속에는 찍을 만한 물고기가 이넘 뿐이 없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일박삼일간  즐겁게 번개투어를 하고  왔읍니다.

1.NIKON D80 (S:1/40, F:5.6, EXP:manual(-0.3), ISO:100, WB:sunny(0), M:matrix, L:fish eye 10.5mm,S;HID 40W light) 

2. NIKON D80 (S:1/60, F:5.6, EXP:manual(-0.3), ISO:100, WB:sunny(0), M:matrix, L:fish eye 10.5mm)

37883

제주도 가는 운송수단 표 구하기 어려워서,

달포 전에 구해 놓은 배편에 승합차 싫고,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장흥항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그쳐 있고,

제주여행 기간인 7월 7~8일 내내 장마를 벗어난 제주여행를 하고 왔읍니다..

분홍 맨드라미 산호

제주도 강정마을 근처 범섬 물속에는

이런 연산호 군락지가 있고,

보호를 위해 정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는 있는데...

지금 한창 해군기지를 세우고 있는 그곳에도

약 3만평이 훼손된다는 군요..

 1. NIKON D80 (S:1/25, F:4, EXP:manual(-1.3), ISO:100, WB:sunny(0), M:matrix, L:zoom 18mm,S;HID 40W light)

 백송과 다이버

제주에서는 이 백송이 귀신을 쫒는다고 해서

문지방에 걸어 둔다는데..

  2. NIKON D80 (S:1/40, F:6.3, EXP:manual(-1.3), ISO:100, WB:sunny(0), M:matrix, L:fish eye 10.5mm,S;HID 40W light)

쏠베감팽(라이언피쉬)

아열대 기후인 제주에는 이 넘이 서식하고 있읍니다. 

 3. NIKON D80 (S:1/100, F:3.5, EXP:manual(-0.3), ISO:100, WB:sunny(0), M:matrix, L:fish eye 10.5mm,S;HID 40W light) 

다이버와 감팽의 조우.. 

(이쁘게 찍어 주라게...)

 4. NIKON D80 (S:1/100, F:3.5, EXP:manual(-0.3), ISO:100, WB:sunny(0), M:matrix, L:fish eye 10.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