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시계 및 미 E Ink 등의 3사는 지난해 6월 15일(미국 시간),
세계 최초로 접고 구부리는 것이 가능한 시계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동제품은 E Ink의 전자 페이퍼·디스플레이(EDP)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구부리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인성 향상이나 저소비 전력등도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
이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의 우수하다고 한다.
통상의 반사형 LCD에 비해 약 2배의 읽기 쉬움을 실현해 밝은 곳은 물론,
빛의 적은 장소에서도 판독할 수 있다.
또, 모든 각도로부터 표시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 저소비 전력으로 백 라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외에도 안정된 "memory effect" 에 의해 적은 전력으로 화상 표시를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종래형 LCD에 비해 100분의 1정도의 소비 전력으로 동작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밖에 특징은 설치 방법의 유연성이다.
접고 구부리는 것이 가능한 특성을 살려 종래까지는 불가능했던 용도나 장소에 시계를 넣을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