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6.7㎝, 무게 55g의 초소형 휴대폰이 중국에서 등장해서 화재가 되고 있답니다.
'쑨츠(Xun Chi) 138'이라는 이름을 가진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의 이 휴대폰은 지금까지 출시된 어떤 휴대폰보다도 작답니다.
손가락으로 겨우 붙잡을 수 있을 정도라니...
크기가 대략 짐작이 가시겠죠..
손가락만한 휴대폰은 얼핏 보면 슬라이드폰처럼 보이지만,
바(Bar)형 휴대폰이며,
숫자키는 아예 내장되지 않았다.
휴대폰 전면에는 기능과 통화를 이용할 때 사용되는 몇개의 키만 내장됐다는데요.
손가락만한 휴대폰은 내장된 LCD는 26만 컬러 TFT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해서,
스타일러스를 이용해 문자와 숫자를 입력하도록 고안된거 랍니다.
손가락만한 휴대폰은 뒷면에는13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서,
LCD를 이용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답니다.
또한 손가락만한 휴대폰은 MP3 기능과 USB 연결 기능을 갖고 있어서,
무선통신이나 PC에서 전송받은 MP3 파일을 감상할수도 있는데,
블루투스와 외장 메모리 슬롯은 내장되지 않았으며,
GPRS 방식으로 서비스된다고 합니다.
손가락만한 휴대폰은 작아서 귀여운감도 있긴 한데..
사용하는데 편리한지는 갠적으로 잘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