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국내 개봉되는 일본침몰 영화의 광고 화면 >

 


 

일본의 미래?

일본 주변 판 가라앉지 않는 저각도 섭입형 …

지구 있는 한 크고 작은 고통은 계속


정확히 338일 뒤면 일본은 침몰한다.

’7월 일본에서는 20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일본침몰(日本沈沒)’이 개봉됐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각본을 쓴 히구치 신지 감독의 감각과 스타워즈 특수효과 팀이 만들어낸 스펙터클한 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말 일본이 가라앉는 게 아닐까’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다.

일본침몰’은 원래 문학가인 고마츠 사쿄가 1973년에 쓴 소설로,

그해에 400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같은 해에 영화로도 제작돼 6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런데 33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다시 한 번 깊은 바다 속으로 자신의 땅을 가라앉히려 한다.

 

일본인들은 왜 이런 일을 하는 걸까.

공포감을 이용한 영화산업의 마케팅인가,

아니면 실제로 다가올지 모르는 재앙에 대한 경고인가.


 

미국의 미래는?

한반도의 미래는?

한반도의 정세는 앞으로도 우리들의 사고와 관념을 많이 무너뜨리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갈 수도 있읍니다.

따뜻한 가슴과 냉정한 머리로 현상황을 진단하고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보시기 바랍니다.

갈등과 불신의 관념을 희망과 비전으로 바꾸어 보십시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옛말에서 말하듯 세상의 운수는 아주 극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가슴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면 새로움의 문은 열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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