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동굴서 발견된 '천년의 호수'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용천동굴에서 발견된 길이 200m 규모 '천년의 호수'.
조사단이 호수에 고무보트를 띄워 놓고 조사하고 있다.


이 호수사진과 관련해 제주지역 인터넷 매체인 제주의 소리( http://www.jejusori.net/ )에 자세한 기사가 올라 왔습니다.

'제주의 소리'는 이 호수가 "배를 띄워도 될 정도의 대규모"라고 밝히고 "세계적으로 중요성과 희귀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대형 용암동굴 호수"라고 평가 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되는 동굴 호수의 규모는 길이 약 200m, 폭 약 7m~15m, 깊이 6m~15m이며, 수면은 해수면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용천호수

 

 

 

 

 

최근 "제주도 동굴 연구소"가 용천 동굴을 세밀하게 촬영하여 공개하였읍니다.

 

특히 공개된 사진은

어떠한 종유굴에서도 볼 수 없는 기기묘묘한

종유석, 석순, 석화 등을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용천 동굴의 기기묘묘한 모습들입니다.

석화(石花)-탄산염 성분이 모여 꽃과 같이 변한 모습  


동굴산호


동굴산호


동굴진주


막대형 동굴진주


기형동굴 진주4


기형석순


바다의 석순


기형종유석


탄산염 종유석 무리


종유관


결정질 석화


물속에 피어난 석화


석화


석화1


회색 도기 병편


인화문 토기편(8~9세기 통일신라 후기 토기 파편 추정 )
 
사진제공= 제주도 동굴연구소

제주 용천 동굴 내부 모습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기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용천 동굴 속살의 신비"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181292&menu_id=103
 
1204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