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년 후의 생물들

[참고문헌] 디스커버리 채널

 

2억년 후에는 모든 대륙이 다시 모여 거대한 초대륙(제2의 판게아)가 만들어진다.

 

바다 역시 거대한 지구해 하나로 합쳐지고,

육지와 바다의 재배치로 인해 지구환경은 극단적으로 바뀌게 되는데,

 

초대륙의 가운데는 중앙사막이,

북쪽에는 북부 우림이,

남쪽에는 해안을 따라 치솟은 산맥 안쪽으로 사막이 만들어 진다.

 

그리고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생물들이 자리 잡는다.

(The Future Is Wild의 DVD표지)

 

1. flish (플리쉬)

허공을 나는 날치류가 진화한 생물.

지느러미가 날개로 변하고 안팎에 두개의 입을 가지고 있다.

 

2. sharko path(샤코 파스)>

상어의 후손으로서 시속 40km의 빠른 속도를 내는 발광 생명체이다.

무는 힘은 놀랍게도 평방 인치당 2만톤에 육박한다.

쉽게 말하면 스쳐도 사망이다.


 

3. dfefe dfef(다프 데프)

뒤에 있는 왕오징어 엄청난 크기로 헤엄쳐 다니면서.

주로 공중에 있는 flish (플리쉬)를 사냥하기도 한다

샤코 파스의 먹이감으로 

그 이유는 작은 몸집의 샤코 파스에게 몸을 계속 뜯기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지치게 되었을 때 샤코 파스 떼가 덤벼드 들어 물어 뜯는다.

 

4. silver swimmer(실버 스위머) 
게와 가재 같은 갑각류의 유충으로부터 진화한 미래 생물.

형태만 변했지 행동 반경 및 생태는 흡사하다.

 


5. mega squid(메가 스쿼드) 
오징어가 육지에 올라와 현대의 코끼리 크기에 8톤짜리 무척추 육상생물이 된다.

육상 척추동물이 멸종된 후 이 자리를 문어, 갑오징어 그리고 오징어가 속하는 두족류가 차지하게 된다고 보면 된다.

이들은 육상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팔은 더 강해지고 근섬유는 십자형 그물 모양 조직이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팔들은 몸 아래쪽에 강력한 원주 모양의 다리로 발달한다.

그리고 둥근 지붕 모양의 외투막 아래쪽에 있는 구멍은 허파 형태로 발달한다.


 

6. squibbon (스큐본)
지구의 북부 숲 지대 나무에서 볼 수 있는 오징어의 후손.

인류 이후 지구에서 가장 지능이 높은 생명체이다.

이들 역시 물속의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육지로 올라온 케이스.

 

7. rainbow squid (레인보우 스쿼드) 
36미터 길이의 해양생명체.

거대한 오징어류로서 강력한 적들을 피해 메가 스쿼드처럼 육지로 올라가지 못한 오징어들은 이처럼 덩치가 커져 천적에 대항하게 되었다.

이 시기의 지구엔 덩치 작은 오징어는 물 속에 거의 없다.

 


8. Rattle back (랫틀 백)

북미의 사막에서 남미의 밀림지역까지 고루 분포되며, 
외부의 공격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갑옷과 같이 단단한 비늘이 자신의 무기.

주로 풀을 뜯어 먹는 초식동물이다.

천적인 카라 킬러로 부터 피하는 수단으로 땅을 파서 숨는 것이다.


 

9. Cara killer(카라 킬러)
육식성으로서 7피트(2.1미터)크기에 시속 65km/h의 속도로 달림

배가 고프면 자신의 알도 먹는다는 폭식가

날카로운 부리와 빠른 몸집으로 랫틀 백을 사냥한다.

그러나 두뇌가 안 좋아서 일단 아무 것이나 쪼으기 때문에 스노우 스토코 한테 무지 얻어 터지는 일도 발생한다.


 

10. Death gleaner(데쓰그래너)
육식성, 날개길이 12피트(3.6미터)

주로 북미 사막지역에 서식 할 것으로 추정되며,

낮에 활동하는 박쥐의 일종 박쥐와는 달리 낮에 활동하며

얼음에 있는 카라 킬러가 주 먹이지만 종족끼리 물고 죽이는 싸움이 많다.


 

11. Snow stalker (스노우 스토커)

유럽지역에 서식하는 동물로서 
육식성으로 길고 날카로운 "검치"가 있음,

"무는 힘"은 1평방인치당 1톤에 육박한다

시력이 나쁘지만 뛰어난 후각으로 먹이를 찾는다 표정은 무서워 보이나

자신의 먹이가 아닌다음에는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자신보다 약한 동물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12. Baboo kari(바부 카리)
아마존 초원지대에 살며 
신호를 사용할 줄 아는 긴 꼬리를 가진 인간과 비슷한 지구의 마지막 영장류.

꼬리는 손보다 더 자주 쓰여서 손은 걸어 다니는데 만 쓰고

꼬리로 먹이를 잡거나 먹는데 사용한다.

이꼬리로 돌을 집어 무리끼리 돌 싸움을 하는데,

이때 다치거나 죽으면 무리에서 전사 자격이 없다고 무리에서 내 보낸다.

 

 

13. Spinks(스핑크스)
북미사막지역에 기거하는 30센티미터 크기의 생명체.
눈이 퇴화되는 대신에 후각이 발달했으며,

서로 지저귀며 의사 소통을한다.

언제나 평평한 앞발을 이용해 터널을 파고 지하에 집단서식을 한다.

알려진 것을 별로 없으나 다양한 생김새로 가끔씩 땅에서 튀어나와 바부 루키를 놀라게 한다.

 

 

14. Gannet whale (가넷 왈리)
행동 양식은 펭귄과 비슷하나 모양이나 크기는 바다코끼리와 유사.

주로 서유럽지역이 활동지역으로
이 동물의 비밀 무기는 아주 가깝게 접근하여 부분적으로 소화된 독성이 있는 물고기를 토하는 것이다.

덩치 만큼 행동이 느려다.

 

 

15. Shagrats (샤그렛)
북유럽지역 일대에서 가장 큰 동물로,

층지는 털을 가진 몸무게 150 파운드의 현대의 "양"과 비슷한 초식성 동물.

가끔씩은 먹을 것이 아주 없을 때썩은 고기도 먹는다고 한다.



16.feed(피디)

항상 신호를 보내기 위해 코로 걸어 다닌다.

적이 나타나면 꼬리를 들어 신호를 표시하며 이때 무리들은 다리를 이용해 도망친다.

주로 땅속에 시티 레이커 들의 수분을 흡수해 그것을 먹어치운다.

잠을 잘 때도 코로 걸어 다니고 심지어 볼일,짝찟기도 이 자세로 한다.

 

17. bumble beetle(범블 비틀) 
하루에 800km를 비행하는 슈퍼 벌.

곤충 진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는 미래 생물.

 

 

18.wdkere warm(침 화살 딱정벌레)

주로 멋진 날개를 가진 곤충이지만, 

범블 비틀 꽃으로 위장해서 올 때 기다리다가 범블 비틀을 덮쳐서 날카로운 턱니로 부셔버려서 내장을 꺼내 먹는다.

엄청난 팀 웍을 가지지만 암컷을 차지할 때는 이 반대이다.

독액을 쏘아대기도 하는데 해충을 먹어 치우니까 익충이라고 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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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tera byte(테라 비트)
중앙 사막에 많이 살고 있는 개미같이 생긴 머리와 다리가 따로 따로인 생물들의 결합체.

다리 달린 종류가 머리와 몸통만 지닌 개체를 수송하는 형태의 생물.

머리에서는 강력한 독액을 뿜어 먹이를 취한다.


 

20. garden worm (가든웜)
건조한 중앙사막은 아주 빠르게 더워졌다 식었다 하면서 밤과 낮, 계절 사이에 엄청난 온도 변화가 일어난다. 

길이 약 45센티미터의 이 정원 벌레는 부족한 먹이를 녹조류와 공생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해결한다.

정원벌레는 일광욕을 해서 그들의 등에 자라는 수많은 녹조류들이 광합성을 하도록 해 준다.


21. slick ribbon(스릭 리본)
중앙 사막이 주 서식지로 돌출 된 촉수를 이용 해 먹이를 유혹하는 입을 가졌다.

약 3m길이의 괴물로써 주로 굴 속에서 생활을 한다.

 

22. slither sucker(스리더 써커)
지구의 북부 숲 지대에 있는 육식 생명체로서
먹이를 잡기 위해 젤리 같은 끈끈한 점액질을 분비하며,

이 점액질은 산성 물질을 토해내어 먹이를 녹여 버린다.

 

23.Great Blue Windrunner (그레이트 부루 윈드러너)
1억년 뒤의 지구에서 나타날 거대 비행 생물.

이 새의 특징은 2쌍의 날개로 평생 날아 다니며 산다는 점. 

(최소한 번식을 하기 위해선 땅에 내려와야 할 텐데, 그 점을 설명되지 않았다.)

4쌍의 날개는 비행에 드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며 가장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 준다.

심지어 잠도 날면서 자는 능력을 갖춘 대단한 새다. 


24. Ocean Phantom (오션팬텀)
바다 위를 항해하는 기이한 해파리 후손.

10m에 달하는 몸체는 에어 매트리스처럼 생겼으며 등에는 돛처럼 생긴 부분이 달려 있어 바람에 따라 이동을 할 수 있다.

바람이 없는 날에는 몸에서 자체적으로 제트 추진 가스가 나와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몸 밑에 달린 촉수로 먹이를 사냥하거나, 번식와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다.

 



25. Poggle(포글)
1억년 뒤 지구상에 마지막 살아남은 포유류.

몸무게가 100g도 나가지 않는 엄청나게 작은 사이즈로 최악의 빙하기를 살아 남았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 조그만 포유류는 기이한 종류의 거미에 의해 사육 당하곤 한다.

거미는 포글이 즐겨 먹는 견과류를 쌓아 두고 이들이 이곳에서 번식을 하게 한 다음 성체가 되면 하나씩 잡아 먹는다.


26. Toraton(트라톤)
1억년 뒤에 나타날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육상 생물.

120톤에 달하는 몸무게, 7m에 달하는 높이로 죽지 않기 위해 그야말로 하루종일 먹어야 사는 생물이다.

하루에 수십톤에 달하는 식물을 먹어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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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약 2억년후 까지의 미래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살펴봤다.

더 관심있는 분은 dvd로 출시된 영상을 참조하시면 될 듯하다.

그런데 이쯤에서 떠 오르는 궁금증 하나!

과연 지금껏 살펴 본 2억년 뒤의 지구보다 더 먼 미래의 지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지구과학 교수인 제임스 케스팅 박사의 발표에 의하면,

지구내 모든 생명체는 향후 5억년안에 기온상승과 이산화탄소 고갈로 인해 멸종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의 지구종말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보면,

일단 기온상승으로 생물성장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가 대양에 녹아들면서

5억년내에 대기권 이산화탄소가 고갈되어 모든 식물이 죽게되고

이는 식물에 의존하는 모든 생명체의 연쇄멸종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워싱턴 대학의 우주물리학자인 도널드 브라운리 박사와 고생물학자인 피터 워드 박사도 이와 유사한 의견을 내놓았는데,

그들은 지구의 탄생시점을 0시로 설정하고 1시간을 10억년으로 봤을 때

약 45억년전에 탄생한 지구는 현재 오전 4시30분의 위치에 와 있다고 전제한 뒤,

오전 5시가 되는 5억년후에는 지구상의 동식물이 멸종하고

오전 8시가 되는 35억년후에는 바닷물이 모두 증발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오가 되는 75억년후에는 지구가 끝없이 팽창하는 태양에 의해 녹게 되며,

지구를 구성했던 원자와 분자는 흩어진 상태로 우주를 떠돌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천갑자 동방삭(東方朔)이 아닌 다음에야 그때까지 살아 있을 사람은 없겠지만,

이런 얘기를 접하다 보면 쇠락해 가는 정든 옛집을 보는 듯 마음이 안 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참고문헌]
디스커버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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