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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머게시판과 블로그, 미니 홈피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처음 본 사람은 조각상에 왜 놀라워하냐고 할텐데요.
조각상이 아니라 그림입니다.
조각상을 찍은 이미지가 아니라 2D의 한계를 뛰어넘어 입체적으로
보이는 작품에 많은 네티즌들이 감탄하고 있습니다.
▼ 내 눈을 믿을 수 없어 -_-
▼ 이거야말로 평면조형!!!!!
▼ 멋지군요...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그림입니다
▼ 재료에 따른 질감 표현이 살아있네요
그림을 그린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재료로 그린 것인지 많이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A. Andrew Gonzalez씨의 작품입니다.
에어브러쉬와 아크릴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A. Andrew Gonzalez씨의 작업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죠.



작가는 노즐 구경이 0.2mm인 에어브러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0.2mm의 에어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은 훌륭한 선을 그릴수 있고,
정밀한 묘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clayboard에 그림을 그리는데,
clayboard는 겉표면이 매우 부드러운 점토로 되어있습니다.
여러 개의 갈색톤 에어브러쉬로 채색하며,
그림 속의 흰색은 clayboard가 가진 고유의 흰색이라고 합니다.
흰색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에어브러쉬는 물감을 바람의 힘으루 뿌리는 것으로 손에 익히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익히고 나면 정말 여러가지 느낌을 표현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작업과정에서 보면 흰색의 색연필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색연필이 아니라 잉크지우개로 연필 모양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이 지우개(Eraser stick)로 채색된 부분을 지워가며 명암을 준다고 합니다.
입체적으로 보이며 섬세한 묘사에 감탄한
한국 네티즌들은 A. Andrew Gonzalez의 사이트에 방문하여 많은 작품을 감상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9월 9일 00시(한국시각)에 작가로부터 받은 메일에는 "그림을 감상하러 온 한국 네티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달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너무 많은 한국 네티즌들이 들어 와 하루 트래픽량이 초과돼 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A. Andrew Gonzalez씨의 그림을 감상 해 보시죠.

▼ Luminae 5x7 inch. 2004

▼ Persephone 12x9 inch. 2003

▼ The Secret Rapture 18x14 inch. 2003

▼ Crescendo of the Heart 16x20 inch

▼ Amore 18x24 inch. 2002

▼ Unio Mystica 24x18 inches. 2002

▼ The Siren's Dream 18 x 36 inch. 2001

▼ Anima Sublimis 12x24 inch 2001

▼ The Oracle of the Pearl 30x40 inch. 2001

출처 : Galerie Sublimatio: Visionary, Esoteric Art by A. Andrew Gonzalez
(* 작가의 사이트 방문은 하루 트래픽량을 고려해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작가가 부탁하셨습니다.)
도깨비뉴스 인턴리포터 = 김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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