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그림 감상시간입니다.


“오~ 대단합니다. 정말 멋진 그림이네요.”
네티즌들이 “굉장하고 신기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그림입니다. 최근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위 그림이 올라왔는데요. 네티즌들의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상당수의 추천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비와 꽃, 예쁘게 잘 그렸지만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그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대체 이 그림의 무엇이 그토록 네티즌들을 열광토록 하는 것일까요?

그림에는 “일단 한 장씩 천천히 감상해주세요~”라는 설명이 달려 있습니다.
자, 궁금증은 잠시 접어두고 먼저 그림을 한 장씩 감상하세요.
마지막 그림을 감상할 즈음엔 왜 이 그림을 두고 ‘신기한 그림’이라고 말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일단 한장씩 천천히 감상해주세요^^














































이걸 모두 합치면
이 그림이 된대요~ ^^




16장의 그림을 하나로 합쳤더니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완성됐습니다. 혹시 미리 예측한 분도 있으신지요?

포털사이트 등에서 위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척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는데요. “마지막 그림, 엄청난 반전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다” 등등의 의견이 댓글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 “어릴적 미술시간에 분단별로 조를 이뤄 ‘하나의 그림’을 나눠 그렸던 추억이 생각난다”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그림의 출처로 표기된 rismin.com은 착시그림 전문 갤러리입니다. 이 곳에서는 위 그림에 대해 Bev Doolittle이란 여성작가의 작품이라고 간단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Bev Doolittle는 1947년 미국의 Southern California에서 태어났고, 1968년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졸업한 예술가. 해외 검색사이트에서 그녀의 이름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결과물이 검색됩니다.  그만큼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에게 유명한 예술가라는 이야기로 바꿔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편, 이 그림은 Bev Doolittle의 1999년 작품으로 작품명은 ‘The Earth is my Mother (대지는 나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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