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큰 대목 하나를 뽑자면 '난징대학살'을 뽑을 수 있습니다.

들어는 보셨을 겁니다.

워낙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만행 중의 만행인데다가 간혹 박물관이나 혹은 일본 위안부 관련 서명회에 보면 같이 소개되기도 하니까요.


'난징대학살' 1937년 12월 부터 2개월여에 걸쳐 자행된 일본의 만행 입니다.

명분은 없습니다.

1937년에 일본은 동아시아 재패를 꿈꾸며 중국을 침략, 계획되었던 진격이 더뎌디자 이를 복수하기 위함이 명분이라면 명분이겠습니다만,

중국 만주에서 난징으로 진격 중에 약 30만을 학살, 난징 점령 뒤에도 약 4만 2000여명을 학살했습니다.

그중 2만에 가까운 어린이와 부녀자였으며, 일본군에게 마치 게임하듯이 학살 당하였습니다.

 

'게임'이라는 비유가 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실제적으로 일본군 중에서 누가 더 목을 많이 베나 시합을 하는 '포로살인대회'가 있었으며,

일본 본토에서는 언론들이 '무카이도시아키'와 '노다다케시'라는 두 군인의 학살 경쟁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스포츠 처럼 꾸미기도 했습니다.

일본도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포박한 포로의 목을 내리쳤으며,

산 사람에게 등유를 부어 불을 붙이는 등...

잔학하기 이루말할 수 없는, 인류 역사상 정말 치욕적인 만행을 자행합니다.

 

여자, 어린아이, 유아 할것 없이 강간과 살인이 행해졌으며,

심지어는 임산부를 강간하고 배를 갈라 배속의 태아를 끄내어 노는....

입에 담기 힘든 일도 자행합니다.

 

일본군은 중국에서도 위안부를 운영했기에 중국도 한국과 같이 일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난징대학살' 이라는, 그야말로 인간의 밑바닥 부분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 있기에,

일본에 대한 중국은 그러한 과거를 잊고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관련 지휘부가 모두 재판을 통해 사형을 당하였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다가,

1997년 아이리스 장이라는 작가의 '난징의 강간' 이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크게 알려지게 됩니다.

각종 증거사진과 글로서 호소하는 이 책은 전 세계에 베스트셀러로 팔려 나갔으나,

정작 아이리스 장, 작가 자신은 일본 극우파로 부터 갖은 협박과 전화로 고통받았다고 합니다.

작가 아이리스 장은 이후 가족과도 연락을 끊은체 힘든 생활하다가 결국에는 2005년에 권총으로 자살을 합니다.


90년대 후반 경제개혁과 문호개방을 통해 일본인들의 중국 여행도 가능해 졌지만,

매춘관광과 중국인 무시 등으로 다시금 미운털이 박히게 됩니다.

이러한 일본인의 행동이 중국인 가슴깊이 박혀 있기에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이죠.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데 그냥 놔두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나이든 사람이 옛 시절 늘어 놓는'거로 생각하시면야 할말이야 없지마는,

확실한건 인류 근대사는 이러한 아.주.불.편.한.진.실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중고등교육과정에 이 부분에 대해 언급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겠지요??

 

일본 놈들은 쓰레기!!!

출처: http://sayaka.tistory.com/ 글쓴이: 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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