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전송한 화성의 영상에서 외계생명체와 고대 인류의 흔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외계생명체 폭로단체(alien disclosure UK)의 관계자인 스티븐 하나드는 지난 18일 공개된 영상에서 사람의 손가락 화석과 화성에 사는 동물 등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을 보면 화성의 지표면을 덮고 있는 암석들 사이에 사람의 손가락을 닮은 돌멩이가 있다는 것이 발견 되었다.

'손가락 돌멩이'에는 손톱이 달려 있으며 구부러진 형태 등이 일반적인 암석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또 뒤집힌 채 바닥을 하늘로 드러낸 샌들과 웃는 듯한 얼굴을 가진 물고기 화석 또한 관심을 끌고 있는 사진 중 하나다.

한편 큐리오시티가 전송한 화성 문제의 사진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큰 관심을 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미지에 대해 "큐리오시티에 장착된 카메라의 데드픽셀(Dead Pixel·죽은 화소) 영향으로 예상 밖의 물체가 포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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