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P4U93ASETTBTU7XRWLES_1.jpg)
(그림1)
이제는 인식이 많이 변화하여, 오버홀이라는 용어는 웬만한 다이버가 알고 있으며,
또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정확하게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많은 전용 공구와 부품이 필요하고, 어느 정도의 다이빙 레벨이 되어야 오버홀 교육에 참가할 수 있고, 또 일정한 기간의 숙련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현상으로는 2단계(2nd stage)의 프리플로우(Free Flow; 계속 기체가 새어 나오는 현상), 1단계(1st stage)의 게이지와 호스 연결부분에서 기체가 새는 경우, 호흡을 할 때마다 물이 스며드는 경우, 호흡이 힘든 경우 등이 있습니다.
(제조사 마다 기간과 다이빙 회수의 차이는 있습니다)
1단계 점검(판단)
이 과정들의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사진으로 첨부된 제품은 1단계는 스탠다드 피스톤 타입, 2단계는 언밸런스 포핏으로 구성되어, 부품의 개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몇몇 사진은 제외)
==
BC 호스에 중간압력 측정 게이지를 연결하여,
레귤레이터 1단계의 중간압력을 측정합니다.
(1단계의 중간압력은 제조사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125~150 PSI(Pound/inch², 7.5 ~ 10.5kg/㎠) 사이입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6FYSRE077AW0J9A4M12O.jpg)
(그림2)
흠집을 최소화합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VTAHR6EWEQK6N6Q77V38.jpg)
(그림2-1)
사진의 공구이외에도 제조사별, 제품별 각종 전용 공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PTU0IX84MJO2ABGPJC74.jpg)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RO4SJW409QYTE058A6KM.jpg)
(그림3)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WUWLISYX47AH9Q0LBLIX.jpg)
(그림4)
부품에 많은 기포가 발생하면서, 부식이 분해되는 모습입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P1H7MJFF5QW0NOWQEXRL_1.jpg)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C7R1ZSPKW186JTZZ8JQC.jpg)
(그림5)=
5단계 건조
먼저 많은 물기는 에어건(Air Gun)을 이용하여 불어내고,
제품별로 구분하여 건조를 합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W0SMDFF7825MTASX83JL.jpg)
(그림5-1)
부식이 많이 제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MP70ENRDH4G92U2747LZ.jpg)
점검 시에 교환으로 판단했던 부품을 교환합니다.
그 외의 망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부품은 디지털 현미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1WE29Y3GQS6QQSJZDX9M.jpg)
(그림6) 분해도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CPSB3OBUPKQJUMCG0QOV.jpg)
(그림7) 조립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1ZY4Z6I8KV9P69OZZ4GS.jpg)
(그림8) 디지털 현미경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NT7SLJSCBDM4JEJETCLS.jpg)
언밸런스 2단계 포핏의 저압시트를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교환해야 할 부품으로 판단됩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0EJJ071MG3Z8F638R66T.jpg)
(그림10)
점차 크게 확대했을 경우에 흠집이 많이 보입니다.
교환해야 할 부품으로 판단됩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0502RZOTEG3CVA6KTR6Q.jpg)
2단계의 오리피스입니다.
확대했을 경우에 흠집이 보입니다.
교환해야 할 부품으로 판단됩니다.
그 힘보다 적게 조일 경우에는 기체가 새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그 힘보다 크게 조일 경우에는 부품의 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토크렌치라는 공구를 사용하여, 제조사에서 원하는 힘의 크기로 부품을 조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USOACLOCCCIV0TXECCYO.jpg)
먼저 1단계의 중간압력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2단계도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조절을 합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MRW5410C9U6EU3QZG9C0.jpg)
(그림13)
오른쪽은 1단계의 중간압력을 측정하는 게이지입니다.
![](http://1.226.83.79/admin/cheditor/attach/1UNZBAPWQQHK0F90L6KH.jpg)
물론 교환한 부품은 별도의 금액이 추가되며,
보증은 교환한 부품에 대해서, 최소 6개월 정도입니다.
그것은 실린더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기체를 압축시키는 컴프레서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적으로 레귤레이터는 오버홀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각종 호스는 세척이 힘이 듭니다.
또 이것을 다 교환하고자 한다면, 많은 비용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리조트나 다이빙 풀에서도 실린더와 컴프레서에 더 신경을 써 필처를 자주 갈아주거나 하면 더욱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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