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시파단 바다 풍경

 

이미 인천공항에서 6시간 걸려 야간비행을 하여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를 도착해서, 바로 내국 뱅기로 3시간을 타고 타와우로 가면, 거기서 차로 약 한시간을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샌프로나라는 작은 항구도시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또 다시 400마력의 젯트보트를 타고 동쪽으로 약 40분 정도 나가면   마블섬,카팔라이섬,시파단섬이 있읍니다. (저녁 6시에 집을 나서서 리죠트에 짐풀기까지 무려 21시간을 이동한 셈이네요...)   이런 수고는 순전히 세계 3대 다이빙포인트라고 하는 시파단섬에서 다이빙을 위한 것이였고, 우리의 짐을 푼 곳은 마블섬 앞에 석유시추선을 리죠트로 만든 "씨벤쳐 다이브 리죠트"입니다. (오로지 다이빙만을 위한 다이버들만 모인 리죠트 랍니다.) .     시파단 섬에서...     마블섬 리죠트     카팔라이 리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