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론섬 내에 담수호수는 온천 물이 흐릅니다.
11월에 왔을때는 수온이 37도 였는데,
이번에는 수온이 약간 낮아서 34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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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이름은 바라쿠다라는 바다고기가 이 민물에 들어와 산다고 해서
"바라쿠다 호수"랍니다.
다이빙 중에 바다에서 루어낚시로 잡은 "바라쿠다"입니다.
이넘은 제가 회칼로 일급회를 만들어서 가지고 간 초장을 발랐죠..
반토막을 얻어 회를 쳤지만,
그것도 너무 커서 결국 다 못 먹고 스텝 줬읍니다.
다이빙장비를 다 메고 약 20M 가량 바위를 타고 넘어 가면
호수가 보입니다.
대부분이 스누쿠링을 하러 옵니다.
여인과 물색이 좋아서..
이 호수에 10번 들어가야 겨우 한번 볼 수 있다는 민물에 사는 바라쿠다를
저는 두번 만에 보게 되었고
또 근접촬영이 가능했읍니다.
화산암으로 된 코론섬
현지 다이빙 매스터 랍니다.
바닷가에 뛰 노는 아이들...
눈 뿐이 안 보입니다...
코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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