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이제 손목에 차고 다니세요...

휴대폰을 손목에 차고 다닌다?

안드로이드폰과 연동해 휴대폰 메시지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시계형 액세서리 ‘라이브뷰(LiveView)’가 오는 19일 영국에서 출시된다.

 

 

3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에 따르면.

소니에릭슨이 블루투스 액세서리인 라이브뷰의 출시일자와 가격을 확정했다.

 

영국에서 19일 출시될 라이브뷰는 49.99유로(한화 약 8~9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라이브뷰는 안드로이드 OS 2.0 버전 이상이 탑재된 안드로이드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라이브뷰를 장착하면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1.3인치 OLED 화면을 통해 문자메시지, 전화, 재생 중인 노래 제목은 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업데이트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뷰는 시계만한 크기로 시계줄에 끼워 손목에 차고 다닐 수도 있다.

휴대폰에 라이브웨어 매니저(LiveWare Manager)와 라이브뷰 어플을 내려받은 뒤,

블루투스로 라이브뷰와 연결하면 실시간 문자메시지 확인 등이 가능하다.

라이브웨어 매니저와 라이브뷰 어플은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돼 있다.

 

(사진출처=소니에릭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