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항상 목에 매고 다니긴 합니다.
카메라가 고가이니 보호 차원이죠.
하지만 요즘은 그것도 귀찮더군요.
목에 덜렁거리는 것도 좀 우스꽝 스럽구요.
그래서 그냥 손에 들고 다닙니다.
가벼운 니콘 D40이라서 한속에 들고 다녀도 괜찮더군요.
다만 누가 제 팔을 치지 않으면 말이죠.
그래서 카메라 끈을 팔목에 몇번 감고 잡습니다.
최근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
카메라 가방메고 자전거 타는 것도 고통이더군요.
카메라 가방이 자꾸 흘러 내려오고 해서 대각선으로 메고 뒤로 돌려서 탑니다.
그것도 귀찮을때는 카메라 목에 걸고 자전거를 탑니다.
그것도 나름대로 좋긴 하더군요.
하지만 영 폼이 이상하죠.
보통 이렇게 많이들 메고 다닙니다.
요즘은 이렇게 옆으로 메고
카메라 렌즈보호를 위해 카메라를 아래로 하는 분들도 많죠
대각선 메기도 많이들 하시더군요.
이동할때는 이게 가장 좋습니다.
군대 갔다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총도 이런식으로 메면 편합니다.
사진출처 http://www.diyphotography.net/the-diy-r-strap
그런데 이런 고민을 어느정도 줄여줄 카메라 끈이 있네요.
R-Strap 이라는 카메라 끈입니다보통 크로스가방 끈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삼각대를 연결해 주는 볼해드 쪽 나사구멍에 카메라끈을 연결할 수 있는 장치가 있읍니다.
이런 줌렌즈들은 위에 부착할수도 있구요.
이게 R-Strap입니다.
이 카메라 끈은 SD카드 수납할수도 있더군요
카메라 기자분들 보통 카메라 두세개씩 가지고 다니는데 아주 좋겠는데요.
뭐 기자분들은 벌써 알고 쓰고 있을지도 모르죠.
저도 취재하거나 풍경 담을때 캠코더와 카메라 두개를 모두 사용하는데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사진찍다가 동영상 촬영하다가 사진찍다가.
하나 사고 싶어지는데요.
가격은 44달러입니다.
무척 비쌉니다.
다음은 DIY를 소개하는 싸이트 입니다.
DIY R-STRAP (☜크릭)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는데,
그렇게 쉽지많은 않네요.
공구 구하는 것도 그렇고 브라켓 구하는 것도 좀 그렇구요.
중요한 것은 카메라를 잡는 쪽인 옆면에 카메라 끈을 달수 있는 곳을 만들고 삼각대 고정시키는 아래의 나사홈에 카메라 끈을 다는 것 입니다.
좀 싸게 파는 R-Strap없을까요.
너무 매혹적인 제품입니다.
자료출처: http://www.diyphotography.net/the-diy-r-s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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