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사진은 꼭히 현실을 그대로 나타낼 필요는 없다.

오히려 때에 따라서는 어떤 한 부분만 떼 내어 표현하는 기법도 필요하다.


그런데 수중사진에서 "깊이"를 나타낸다는것은 가장 힘든 표현 중에 하나이다.
수중사진에서 깊이를 나타내는 사진 중에 난파선 처럼 침몰된 인공지물을 이용하는 경우와 동굴의 내부에서 밖으로 향하게 촬영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렇게 깊이를 나타내는것 들은 사진을 보는 사람들의 감성을 이용하여 마치 자신이 현장에 있는것 처럼 느끼게 해 주는 기법인데,

촬영자가 수중에서 태양을 촬영한다든가 모델에게 후레쉬를 들게 하여 먼 빛을 촬영하는 방법 들도 결국 사진의 깊이를 나타내는 촬영법일 것이다.
이처럼 깊이를 나타내는 실루엣 사진은 깊이를 나타내면서도 뭔가 심오한 표현을 나타내지만,

 

조리계의 수치는 배경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므로

반드시 노출에 주의해야 하는것을 염두에 두자.

 

출처: http://cfile237.uf.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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