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뱅이 [scorpion fish/marbled rockfish] 
매운탕이나 찜으로 짱!!!

 

학     명 :  Sebastiscus marmoratus 
    류     : 쏨뱅이목 양볼락과
크     기 :  최대 몸길이 30cm
체     색 :  전체 갈색, 배쪽 흰색
산란시기 : 11∼3월
서식장소 : 수심 10∼100m의 암초 지역
분포지역 : 중국, 타이완, 일본, 한국, 필리핀 등 서부태평양의 열대 해역


부산에서는 ‘삼베이’, 청산도에서는 ‘복조개’, 순천에서는 ‘삼뱅이’, 완도에서는 ‘쑤쑤감펭이’, 통영에서는 ‘자우레기’, 전남 지역에서는 ‘쑤염어,수염어’,제주에서는 ‘쏠치’, '우럭’, 서산은‘감팽이’, 경기지역에서는 ‘삼식이’, 해남에서는 ‘쏨팽이’라 부르고, 
그 외에 쫌배,쫌뱅어,또는 감팍우럭 이라 부른다.
(일본어명 카사고(カサゴ)
 
몸은 타원형이고 옆으로 납작하다.
조피볼락과 비슷하지만 몸높이가 약간 높다.
몸 빛깔은 서식장소에 따라 여러가지이나 일반적으로 연안에 서식하는 것은 흑갈색을 띠고 더욱 깊은 곳에 서식하는 것은 붉은색을 많이 띤다.
몸에 둥근 반점들이 밀집해 있으며 배쪽은 희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다.
눈은 크고 두 눈 사이가 움푹 패여 있다.
머리에는 단단한 가시들이 발달되어 있으나, 눈 아래쪽에는 가시가 없다.
입은 크며 양 턱에는 작고 가느다란 이빨이 무리지어 있다.
위턱 앞부분과 아래턱을 제외한 몸전체가 작은 빗비늘로 덮여 있다.
연안에 사는 암초성 물고기로 수심 10∼100m의 조류가 빠른 암초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큰 이동은 없으나, 성장에 따라 깊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봄에는 얕은 곳으로 이동하는 계절적 이동을 한다.
 치어는 부유하며 주로 갑각류를 주로 먹다가 17mm 이상이 되면 연안의 암초지역에서 저서생활을 한다.
성체는 야행성으로 해진 후에 먹이활동이 왕성하며, 먹이로는 갑각류(게류, 새우류), 다모류, 등각류, 작은 어류 등을 먹는다..
난태생 어류로서 암수 모두 2세가 되면 성숙하며, 성숙한 수컷은 항문 뒤에 작은 돌기(교미기)가 튀어나온다.
산란기는 11∼3월로 약 1∼2만 개의 알을 산란한다.
살은 단단하고 맛은 담백하며 비타민A가 풍부하다.
대부분 땅주낙으로 어획되며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이다. 중국, 타이완, 일본, 한국, 필리핀 등 서부태평양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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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로서
엄폐,음폐의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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