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수중 세계는 수려한 경관과 형형색색의 연산호등 수많은 산호들
그리고 아열대 어종의 화려함이 다이버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의 스쿠버다이버들은 제주도를 스쿠버다이빙의 천국이라 한다.
그중에서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의 바다는 맑은 바닷물 속에 울긋불긋한 산호와
천연색깔을 가진 물고기, 화순 쌍굴이라는 수중동굴과
크고 작은 수중 아치가 펼쳐지는 해저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제주바다는 아열대 영향으로 연중 수온이 20도로 유지되기 때문에 한 겨울에도 다이빙이 가능하다.
가장 수온이 차다는 1~2월에도 수온이 15도를 넘나드는 따뜻함을 보였다.
스쿠버를 경험해 보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쿠버 다이빙의 최적기를 여름으로 알고 있다.
제주도 스쿠버다이빙의 최적의 시기는 여름이 아니다.
1년중 수중 투명도가 가장 높을때는 산란기가 끝나고 수온이 올라가는 4,5월과
9,10월로 이때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에 가장 좋은 적기로 꼽힌다.
겨우내 움츠렸던 다이빙의 세계로 뛰어들 시기가 되었다.
최적의 포인트에서 최상의 다이빙을 하기 위해 스쿠버장비를 정비 할 시기이다.
개인이 스쿠버장비 리페어 교육을 이수 하였다면 혼자서 정비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전문업체 또는 강사에게 의뢰하여 정밀 검사 및 세척 등으로 스쿠버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출처: 다음 블로그 "대한민국 스킨스쿠버" 글쓴이: "다이버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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