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확대경/┃ 수중 생물

‘백색 야생 자라’ 발견

엉터리 1 2010. 6. 11. 06:16

'백색 야생 자라’ 中에서 발견

 

▲ 장시성 포양현의 한 마을 농가에서 발견된 백색 야생자라

 

 중국 장시(江西)성에서 희귀 백색 야생자라가 발견돼 화제다.

 

 중국 반(半)관영 통신 중국신문사는 “장시성 포양(鄱阳)현의 한 마을 농가에서 백색 야생 자라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자라는 몸 전체가 백색을 띠고 있으며, 짙은 회색 반점이 있다.

 모양이 뚜렷한 등껍질의 너비는 15.8cm, 길이는 22cm이며, 자라의 체중은 800g이다. 

 

▲ 왼쪽 백색 야생자라와 오른쪽 일반 야생자라

 

백색 자라의 생김새는 일반 자라와 같지만 성격은 난폭한 편이다.

이 마을에 사는 100세 노인은 “백색 자라를 본 것은 이번이 평생 처음”이라며,

“백색 야생 자라의 출현이 매우 희귀한 일이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흰색의 야생 자라는 장기간 빛이 들지 않는 동굴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크고,

이 같은 환경 요인으로 몸이 희게 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http://www.onbao.com/news.php?code=&mode=view&num=21155&page

기사제공= 온바오/ 임현재 기자